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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41 장 - 45 장(2016년 8월 7일 일요일) 본문

성경

이사야서 41 장 - 45 장(2016년 8월 7일 일요일)

오렌지 향기 2016. 8. 7. 06:51

 

 

 



<이사야 41장>



 




  1.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고 말하라 우리가 서로 재판 자리에 가까이 나아가자
  2.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깨워서 공의로 그를 불러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냐 열국을 그의 앞에 넘겨 주며 그가 왕들을 다스리게 하되 그들이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 같게 하매
  3. 그가 그들을 쫓아가서 그의 발로 가 보지 못한 을 안전히 지났나니
  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처음부터 만대를 불러내었느냐 나 여호와라 처음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5. 섬들이 보고 두려워하며 끝이 무서워 떨며 함께 모여 와서
 
 
  1. 각기 이웃을 도우며 그 형제에게 이르기를 너는 힘을 내라 하고
  2. 목공은 금장색을 격려하며 망치로 고르게 하는 자는 메질꾼을 격려하며 이르되 땜질이 잘 된다 하니 그가 못을 단단히 박아 우상을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는도다
  3.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4. 내가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5.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2.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4.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5. 보라 내가 너를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을 같이 만들 것이라
 
 
  1.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들을 날리겠고 회오리바람이 그들을 흩어 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
  2.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을 구하되 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3. 내가 헐벗은 산에 강을 내며 골짜기 가운데에 샘이 나게 하며 광야가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이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4.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싯딤 나무와 화석류와 들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5. 무리가 보고 여호와의 이 지으신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가 이것을 창조하신 바인 줄 알며 함께 헤아리며 깨달으리라
 
 
  1.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하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2.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또 이전 일이 어떠한 것도 알게 하라 우리가 마음에 두고 그 결말을 알아보리라 혹 앞으로 올 일을 듣게 하며
  3. 뒤에 올 일을 알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신들인 줄 우리가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재난을 내리든지 하라 우리가 함께 보고 놀라리라
  4. 보라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며 너희 일은 허망하며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하니라
  5. 내가 한 사람을 일으켜 북방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을 부르는 자를 돋는 곳에서 오게 하였나니 그가 이르러 고관들을 석회 같이, 토기장이가 진흙을 밟음 같이 하리니
 
 
  1. 누가 처음부터 이 일을 알게 하여 우리가 알았느냐 누가 이전부터 알게 하여 우리가 옳다고 말하게 하였느냐 알게 하는 자도 없고 들려 주는 자도 없고 너희 말을 듣는 자도 없도다
  2. 내가 비로소 시온에게 너희는 이제 그들을 보라 하였노라 내가 기쁜 소식을 전할 자를 예루살렘에 주리라
  3. 내가 본즉 한 사람도 없으며 내가 물어도 그들 가운데에 한 말도 대답할 조언자가 없도다
  4. 보라 그들은 다 헛되며 그들의 행사는 허무하며 그들이 부어 만든 우상들은 바람이요 공허한 것뿐이니라




<이사야 42장>




  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5.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과 그 소산을 내시며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에 행하는 자에게 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1.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이 되게 하리니
  2.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3.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4.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5. 항해하는 자들과 바다 가운데의 만물과 섬들과 거기에 사는 사람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노래하며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1. 광야와 거기에 있는 성읍들과 게달 사람이 사는 마을들은 소리를 높이라 셀라의 주민들은 노래하며 산 꼭대기에서 즐거이 부르라
  2.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서 그의 찬송을 전할지어다
  3. 여호와께서 용사 같이 나가시며 전사 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4. 내가 오랫동안 조용하며 잠잠하고 참았으나 내가 해산하는 여인 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5. 내가 산들과 언덕들을 황폐하게 하며 그 모든 초목들을 마르게 하며 강들이 섬이 되게 하며 못들을 마르게 할 것이며
 
 
  1. 내가 맹인들을 그들이 알지 못하는 로 이끌며 그들이 알지 못하는 지름길로 인도하며 암흑이 그 앞에서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2. 조각한 우상을 의지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3. 너희 못 듣는 자들아 들으라 너희 맹인들아 밝히 보라
  4. 맹인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내가 보내는 내 사자 같이 못 듣는 자겠느냐 누가 내게 충성된 자 같이 맹인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맹인이겠느냐
  5.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하지 아니하며 귀가 열려 있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1. 여호와께서 그의 의로 말미암아 기쁨으로 교훈을 크게 하며 존귀하게 하려 하셨으나
  2. 이 백성이 도둑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 속에 잡히며 옥에 갇히도다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 탈취를 당하되 되돌려 주라 말할 자가 없도다
  3. 너희 중에 누가 이 일에 귀를 기울이겠느냐 누가 뒤에 올 일을 삼가 듣겠느냐
  4. 야곱이 탈취를 당하게 하신 자가 누구냐 이스라엘을 약탈자들에게 넘기신 자가 누구냐 여호와가 아니시냐 우리가 그에게 범죄하였도다 그들이 그의 로 다니기를 원하지 아니하며 그의 교훈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맹렬한 진노와 전쟁의 위력을 이스라엘에게 쏟아 부으시매 그 사방에서 불타오르나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



<이사야 43장>




  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4.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5.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1.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끝에서 오게 하며
  2.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3.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을 이끌어 내라
  4. 열방은 모였으며 민족들이 회집하였는데 그들 중에 누가 이 일을 알려 주며 이전 일들을 우리에게 들려 주겠느냐 그들이 그들의 증인을 세워서 자기들의 옳음을 나타내고 듣는 자들이 옳다고 말하게 하여 보라
  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1.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2. 내가 알려 주었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이니 내 에서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4.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에 사람을 보내어 모든 갈대아 사람에게 자기들이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5.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니라
 
 
  1.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에 을,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2. 병거와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
  3.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4.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5.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2. 그러나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고 이스라엘아 너는 나를 괴롭게 여겼으며
  3. 네 번제의 을 내게로 가져오지 아니하였고 네 제물로 나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나는 제물로 말미암아 너를 수고롭게 하지 아니하였고 유향으로 말미암아 너를 괴롭게 하지 아니하였거늘
  4. 너는 나를 위하여 돈으로 향품을 사지 아니하며 희생의 기름으로 나를 흡족하게 하지 아니하고 네 짐으로 나를 수고롭게 하며 네 악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
  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1. 너는 나에게 기억이 나게 하라 우리가 함께 변론하자 너는 말하여 네가 의로움을 나타내라
  2. 네 시조가 범죄하였고 너의 교사들이 나를 배반하였나니
  3. 그러므로 내가 성소의 어른들을 욕되게 하며 야곱이 진멸 당하도록 내어 주며 이스라엘이 비방 거리가 되게 하리라




<이사야 44장>




  1.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2. 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라
  3. 나는 목마른 자에게 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4. 그들이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5. 한 사람은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또 한 사람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기를 부를 것이며 또 다른 사람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그의 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라
 
 
  1.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2. 내가 영원한 백성을 세운 이후로 나처럼 외치며 알리며 나에게 설명할 자가 누구냐 있거든 될 일과 장차 올 일을 그들에게 알릴지어다
  3.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겁내지 말라 내가 예로부터 너희에게 듣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알리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나 외에 신이 있겠느냐 과연 반석은 없나니 다른 신이 있음을 내가 알지 못하노라
  4.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이 원하는 것들은 무익한 것이거늘 그것들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
  5. 신상을 만들며 무익한 우상을 부어 만든 자가 누구냐
 
 
  1. 보라 그와 같은 무리들이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그 대장장이들은 사람일 뿐이라 그들이 다 모여 서서 두려워하며 함께 수치를 당할 것이니라
  2. 철공은 철로 연장을 만들고 숯불로 일하며 망치를 가지고 그것을 만들며 그의 힘센 팔로 그 일을 하나 배가 고프면 기운이 없고 을 마시지 아니하면 피로하니라
  3. 목공은 줄을 늘여 재고 붓으로 긋고 대패로 밀고 곡선자로 그어 사람의 아름다움을 따라 사람의 모양을 만들어 집에 두게 하며
  4. 그는 자기를 위하여 백향목을 베며 디르사 나무와 상수리나무를 취하며 숲의 나무들 가운데에서 자기를 위하여 한 나무를 정하며 나무를 심고 를 맞고 자라게도 하느니라
  5. 이 나무는 사람이 땔감을 삼는 것이거늘 그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덥게도 하고 불을 피워 떡을 굽기도 하고 신상을 만들어 경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리기도 하는구나
 
 
  1. 그 중의 절반은 불에 사르고 그 절반으로는 고기를 구워 먹고 배불리며 또 몸을 덥게 하여 이르기를 아하 따뜻하다 내가 불을 보았구나 하면서
  2. 그 나머지로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
  3.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들의 눈이 가려서 보지 못하며 그들의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니라
  4. 마음에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으므로 내가 그것의 절반을 불 사르고 또한 그 숯불 위에서 떡도 굽고 고기도 구워 먹었거늘 내가 어찌 그 나머지로 가증한 물건을 만들겠으며 내가 어찌 그 나무 토막 앞에 굴복하리요 말하지 아니하니
  5. 그는 재를 먹고 허탄한 마음에 미혹되어 자기의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며 나의 오른손에 거짓 것이 있지 아니하냐 하지도 못하느니라
 
 
  1.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을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 안개 같이 없이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3.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셨으니 하늘아 노래할지어다 의 깊은 곳들아 높이 부를지어다 산들아 숲과 그 가운데의 모든 나무들아 소리내어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속하셨으니 이스라엘 중에 자기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로다
  4.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지은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홀로 하늘을 폈으며 나와 함께 한 자 없이 을 펼쳤고
  5. 헛된 말을 하는 자들의 징표를 폐하며 점 치는 자들을 미치게 하며 지혜로운 자들을 물리쳐 그들의 지식을 어리석게 하며
 
 
  1. 그의 종의 말을 세워 주며 그의 사자들의 계획을 성취하게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거기에 사람이 살리라 하며 유다 성읍들에 대하여는 중건될 것이라 내가 그 황폐한 곳들을 복구시키리라 하며
  2. 깊음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마르라 내가 네 강물들을 마르게 하리라 하며
  3.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내 목자라 그가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네 기초가 놓여지리라 하는 자니라




<이사야 45장>




  1.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
  2. 내가 너보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하게 하며 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3.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 네 이름을 부르는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 네가 알게 하리라
  4. 내가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자 이스라엘 곧 너를 위하여 네 이름을 불러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1.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2. 나는 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3.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이여 열려서 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4.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든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
  5. 아버지에게는 무엇을 낳았소 하고 묻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 화 있을진저
 
 
  1.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희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며 또 내 아들들과 내 손으로 한 일에 관하여 내게 명령하려느냐
  2. 내가 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
  3. 내가 공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사로잡힌 내 백성을 값이나 갚음이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4.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애굽의 소득과 구스가 무역한 것과 스바의 장대한 남자들이 네게로 건너와서 네게 속할 것이요 그들이 너를 따를 것이라 사슬에 매여 건너와서 네게 굴복하고 간구하기를 하나님이 과연 네게 계시고 그 외에는 다른 하나님이 없다 하리라 하시니라
  5.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1. 우상을 만드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며 욕을 받아 다 함께 수욕 중에 들어갈 것이로되
  2.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구원을 받아 영원구원을 얻으리니 너희가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3.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4. 나는 감추어진 곳과 캄캄한 에서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야곱 자손에게 너희가 나를 혼돈 중에서 찾으라고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나 여호와는 의를 말하고 정직한 것을 알리느니라
  5. 열방 중에서 피난한 자들아 너희는 모여 오라 함께 가까이 나아오라 나무 우상을 가지고 다니며 구원하지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들이니라
 
 
  1. 너희는 알리며 진술하고 또 함께 의논하여 보라 이 일을 옛부터 듣게 한 자가 누구냐 이전부터 그것을 알게 한 자가 누구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2. 의 모든 끝이여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3.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기를 내 입에서 공의로운 말이 나갔은즉 돌아오지 아니하나니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세하리라 하였노라
  4. 내게 대한 어떤 자의 말에 공의와 힘은 여호와께만 있나니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갈 것이라 무릇 그에게 노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리라 그러나
  5. 이스라엘 자손은 다 여호와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고 자랑하리라 하느니라




<묵상>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우리는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지 않으시면 똑바로 길을 걸어갈 수조차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인간의 의지가 신에 가깝다고 믿으며 인간의 자유의지는 선악을 판단할 수 있다고 장담하지만 인간이 만약 그렇게 강하고 선했다면 아주 옛날에 이 세상은 살기가 좋아졌을 것입니다.

탁월한 지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지구상에 얼마나 많았습니까!

그런데 세상은 점점 타락해져가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자주 넘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우리는 바르게 살 수 없습니다.

우리 곁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니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사 41:17)





"내가 헐벗은 산에 강을 내며 골짜기 가운데에 샘이 나게 하며 광야가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이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사 41:18)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사 42:3)




하나님께서 인간의 사악함이 가득하다고 판단하셨던 적이 있었습니다.

창세기 6장5절에서는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라고 하셨듯이 인간은 약한 짐승이나 사람을 괴롭히고 마음속 깊이 죄가 가득했습니다.

4세밖에 안된 딸을 학대하고 굶기고 결국은 죽음에 이르도록  내모는 악한 엄마는 과연 어떤 영혼의 상태이였기에 그렇게 무섭게 변해버렸는지.....

결국은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지만 하나님은 그 소녀를 얼마나 불쌍하게 여기실까요?

하나님은 아주 작은 미물인 상한 갈대조차 꺽지 않으십니다.

태어난지 일주일이 안 된 어미소는 아기 소를 위하여 잡지 말라고 하실 정도로 작은 미물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인간의 마음에 하나님을 모르면 짐승보다 못한 무서운 동물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사 43:18)




말을 많이 하고 있으면 가슴이 뜨거워지지 않습니다.

입을 다물고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볼 때 나의 영혼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깨달아지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의 깊은 음성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지난 일들은 허물과 죄로 뒤덮였지만 하나님께서는 나의 지난 일들을 기억하지 않으시고 현재의 나를 사랑하십니다.

어제는 무슨 일을 했든지간에 지금 하나님 앞에 무릎 꿇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러한 겸손의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은 우리의 영 속에 계시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사람의 영으로 하여금 하나님 본질의 신비스러움으로 체험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은 인간의 지식 뿐만 아니라 인간의 영 깊숙히 계시하심으로 우리는 지적인 작용을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니라 직관을 통해서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존재 자체, 인간의 전체 인격을 상대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의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투영시키셔서 기도하게 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자주 나가야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빛과 이끄심을 느끼게 됩니다.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사44:6)




우리의 신앙은 우리 자신이 지니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개념의 한계를 벗어나서 성장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온 우주를 만드신 분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그저 지구에서 사람을 만드시고 나를 만드신 분하고는 개념이 다릅니다.

요즘은 외계인을 믿는 신앙인이 많습니다.

말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우주는 외계인이 만들었고, 외계인이 인간보다 훨씬 우월하며 외계인을 만든 어떤 우월한 존재가 있는듯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들은 인도의 명상을 하면서 UFO가 자주 출몰한다는 곳에서 기도를 합니다.

성경에서 사탄은 공중에서 권세 잡은 자로 사방팔방으로 날라다니며 먹을 자를 찾아다닌 자라고 표현했는데 우리 영혼이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찾아서 기도하고 명상을 하면 어떤 무서운 결과가 나올지 ......

하나님께서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는데 만약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요일 5:10)라고 말씀하십니다.

결국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사탄을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요8:44)라고 하셨으니 하나님을 사탄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믿지 않는 것도 죄라는 말씀은 이런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을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 죄를 안개 같이 없이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사 44:21-22)




세대가 거듭되는 가운데 지금의 세계는 실망하고 마음에 병이 들고 온통 불확실한 미래를 향한 지친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고 이 세상의 죄를 짊어지고 죽으셨지만 이제는 영원히 살아 계십니다.

세상을 거부하고, 세상의 가치관을 믿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신뢰하는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에게서 구원을 발견합니다.

예수님에게서 구원을 발견한 사람들은 세상의 가치관이나 규범에 흔들리지 않으며 오히려 세상을 부정하고 살아가기 때문에 세상은 크리스챤들을 싫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