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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5일 금요일 이사야 35 장 - 37 장 본문

성경

2016년 8월 5일 금요일 이사야 35 장 - 37 장

오렌지 향기 2016. 8. 5. 06:23

 

 

 






이사야 35 장



 


황금시대 / 1637 년 / Pietro da Cortona






  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2.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3.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4.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5.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1.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2.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승냥이의 눕던 곳에 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3. 거기에 대로가 있어 그 을 거룩한 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하지 못한 자는 지나가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될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로 다니지 못할 것이며
  4. 거기에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받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5.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이사야 36 장







  1. 히스기야 왕 십사년에 앗수르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
  2. 앗수르 왕이 라기스에서부터 랍사게예루살렘으로 보내되 대군을 거느리고 히스기야 왕에게로 가게 하매 그가 윗못 수도 곁 세탁자의 밭 큰 에 서매
  3. 힐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에게 나아가니라
  4. 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히스기야에게 말하라 대왕 앗수르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믿는 바 그 믿는 것이 무엇이냐
  5. 내가 말하노니 네가 족히 싸울 계략과 용맹이 있노라 함은 입술에 붙은 말뿐이니라 네가 이제 누구를 믿고 나를 반역하느냐
 
 
  1. 보라 네가 애굽을 믿는도다 그것은 상한 갈대 지팡이와 같은 것이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이 찔리리니 애굽바로는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2. 혹시 네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노라 하리라마는 그는 그의 산당과 제단을 히스기야가 제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하기를 너희는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하던 그 신이 아니냐 하셨느니라
  3.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 주 앗수르 왕과 내기하라 내가 네게 말 이천 필을 주어도 너는 그 탈 자를 능히 내지 못하리라
  4. 그런즉 네가 어찌 내 주의 종 가운데 극히 작은 총독 한 사람인들 물리칠 수 있으랴 어찌 애굽을 믿고 병거와 기병을 얻으려 하느냐
  5. 내가 이제 올라와서 이 땅을 멸하는 것이 여호와의 뜻이 없음이겠느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올라가 그 땅을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1. 이에 엘리아김셉나와 요아가 랍사게에게 이르되 우리가 아람 방언을 아오니 청하건대 그 방언으로 당신의 종들에게 말하고 성 위에 있는 백성이 듣는 데에서 우리에게 유다 방언으로 말하지 마소서 하니
  2. 랍사게가 이르되 내 주께서 이 일을 네 주와 네게만 말하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냐 너희와 함께 자기의 대변을 먹으며 자기의 소변을 마실 성 위에 앉은 사람들에게도 하라고 보내신 것이 아니냐 하더라
  3. 이에 랍사게가 일어서서 유다 방언으로 크게 외쳐 이르되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
  4. 왕의 말씀에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미혹되지 말라 그가 능히 너희를 건지지 못할 것이니라
  5.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여호와를 신뢰하게 하려는 것을 따르지 말라 그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시리니 이 성이 앗수르 왕의 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할지라도
 
 
  1.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각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 각각 자기의 우물 을 마실 것이요
  2. 내가 와서 너희를 너희 본토와 같이 곡식포도주와 떡과 포도원이 있는 땅에 옮기기까지 하리라
  3. 혹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할지라도 속지 말라 열국의 신들 중에 자기의 땅을 앗수르 왕의 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4. 하맛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스발와임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에서 건졌느냐
  5. 이 열방의 신들 중에 어떤 신이 자기의 나라를 내 에서 건져냈기에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하니라
 
 
  1.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2. 그 때에 힐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자기의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그에게 전하니라





이사야 37 장







  1. 히스기야 왕이 듣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
  2.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어른들도 굵은 베 옷을 입으니라 왕이 그들을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3. 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에 오늘은 환난과 책벌과 능욕의 이라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음 같도다
  4.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랍사게의 말을 들으셨을 것이라 그가 그의 상전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하였은즉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 말로 말미암아 견책하실까 하노라 그런즉 바라건대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시더이다 하니라
  5. 그리하여 히스기야 왕의 신하들이 이사야에게 나아가매
 
 
  1.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들은 바 앗수르 왕의 종들이 나를 능욕한 말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2. 보라 내가 을 그의 속에 두리니 그가 소문을 듣고 그의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며 또 내가 그를 그의 고국에서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3. 앗수르 왕이 라기스를 떠났다 함을 듣고 랍사게가 돌아가다가 그 왕을 만나니 립나를 치고 있더라
  4. 그 때에 앗수르 왕이 구스디르하가의 일에 관하여 들은즉 사람들이 이르기를 그가 나와서 왕과 싸우려 한다 하는지라 이 말을 듣고 사자들을 히스기야에게 보내며 이르되
  5. 너희는 유다의 히스기야 왕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기를 너는 네가 신뢰하는 하나님이 예루살렘앗수르 왕의 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하는 말에 속지 말라
 
 
  1. 앗수르 왕들이 모든 나라에 어떤 일을 행하였으며 그것을 어떻게 멸절시켰는지 네가 들었으리니 네가 구원을 받겠느냐
  2. 나의 조상들이 멸하신 열방 고산과 하란레셉과 및 들라살에 있는 에덴 자손을 그 나라들의 신들이 건졌더냐
  3. 하맛 왕과 아르밧 왕과 스발와임 성의 왕과 헤나 왕과 이와 왕이 어디 있느냐 하라 하였더라
  4. 히스기야가 그 사자들의 에서 글을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 놓고
  5.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1.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2.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눈을 뜨고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사람을 보내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한 모든 말을 들으시옵소서
  3. 여호와여 앗수르 왕들이 과연 열국과 그들의 땅을 황폐하게 하였고
  4.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나 그들은 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일 뿐이요 나무와 돌이라 그러므로 멸망을 당하였나이다
  5.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에서 구원하사 천하 만국이 주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하니라
 
 
  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사람을 보내어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네가 앗수르산헤립 왕의 일로 내게 기도하였도다 하시고
  2. 여호와께서 그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처녀 딸 시온이 너를 멸시하며 조소하였고 딸 예루살렘이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3. 네가 훼방하며 능욕한 것은 누구에게냐 네가 소리를 높이며 눈을 높이 들어 향한 것은 누구에게냐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에게니라
  4. 네가 네 종을 통해서 주를 훼방하여 이르기를 내가 나의 허다한 병거를 거느리고 산들의 꼭대기에 올라가며 레바논의 깊은 곳에 이르렀으니 높은 백향목과 아름다운 향나무를 베고 또 그 제일 높은 곳에 들어가 살진 땅의 수풀에 이를 것이며
  5. 내가 우물을 파서 을 마셨으니 내 발바닥으로 애굽의 모든 하수를 말리리라 하였도다
 
 
  1. 네가 어찌하여 듣지 못하였느냐 이 일들은 내가 태초부터 행한 바요 상고부터 정한 바로서 이제 내가 이루어 네가 견고한 성읍들을 헐어 돌무더기가 되게 하였노라
  2. 그러므로 그 주민들이 힘이 약하여 놀라며 수치를 당하여 들의 같이, 푸른 나물 같이, 지붕의 같이, 자라지 못한 곡초 같이 되었느니라
  3. 네 거처와 네 출입과 네가 나를 거슬러 분노함을 내가 아노라
  4. 네가 나를 거슬러 분노함과 네 오만함이 내 귀에 들렸으므로 내가 갈고리로 네 코를 꿰며 재갈을 네 입에 물려 너를 오던 로 돌아가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5. 왕이여 이것이 왕에게 징조가 되리니 올해는 스스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둘째 해에는 또 거기에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셋째 해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나무를 심고 그 열매를 먹을 것이니이다
 
 
  1. 유다 족속 중에 피하여 남은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박고 위로 열매를 맺으리니
  2. 이는 남은 자예루살렘에서 나오며 피하는 자가 시온 산에서 나올 것임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이다
  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화살 하나도 이리로 쏘지 못하며 방패를 가지고 성에 가까이 오지도 못하며 흉벽을 쌓고 치지도 못할 것이요
  4. 그가 오던 곧 그 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대저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1.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팔만 오천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본즉 시체뿐이라
  2. 이에 앗수르산헤립 왕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주하더니
  3. 자기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경배할 때에 그의 아들 아드람멜렉사레셀이 그를 칼로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하였으므로 그의 아들 에살핫돈이 이어 왕이 되니라




<묵상>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사 35:3)



위의 구절은 기도하는 자세를 표현한 것입니다.

선지자가 해야 할 일을 표현한 것입니다.

포로가 되어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올 것이라는 기쁨 속에서 기도하면서 준비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맞이하게 될 축복과 은총입니다.

이사야 35장 8 절에서는 '구속함을 입은 자'는 예수님을 예언한 것입니다.

뒤이어서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라는 표현이 나오는 것을 보아서 예수님의 탄생으로 인하여 그를 믿는 자들은 천국에 이를 수 있다는 천국에 대한 표현이 아주 잘 나타나 있습니다.

레바논의 영광이라는 표현은 피톤치트가 가장 많이 나온다는 좋은 나무 백향목으로 유명한 레바논과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난 갈멜산, 예수님을 표현하기를 샤론의 백합화라고 하는 그 귀한 장소들은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의 상징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갈망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현실이 아무리 불공평하고, 무자비하고, 괴롭다할지라도 하나님을 갈망하면서 살 때에 하나님 역시 우리에 대한 갈망을 갖고 계시며 그 갈망은 인간중에도 하나님을 모든 것 중에서 가장 높이겠다는 결정을 내린 사람들을 향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들을 땅이나 바다의 어떤 보물보다 귀하게 여기십니다.


400년 전 쿠사의 니콜라우스의 하나님에 대한 마음을 느껴봅니다.



    "주님의 모든 노력이 저를 향하고 있기에

     저의 모든 노력이 주님을 향합니다.

     주님께서 그 끊임없는 관심으로 저를 감싸시기에

     제 마음의 눈을 고정시켜 저의 모든 주의를 기울여

     주님만을 바라볼때, 사랑 그 자체이신 주님이

     저만을 향하여 몸을 돌리셨기에

     저의 사랑을 주님께로만 향한 때에,

     그리고 주님의 상쾌한 향기로움이 그토록 사랑스럽게 저를 감싸주는 그 품이 없다면,

     주여, 저의 생명이 무엇이옵니까"


     ..........니콜라우스 쿠자누스 저, <하나님의 비전>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