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묵상>
오늘도 주옥같은 성경말씀으로 감동 받은 아침이었습니다.
이사야 40장은 전체가 참 감동이 옵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사 40:31)
영적인 새 힘을 얻는 비결이 위의 구절에 나와있습니다.
요즘의 우리들은 여호와를 앙망하는 것이 아니라 연예계 스타의 말 한마디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내 영혼의 푸른 풀밭에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이 계시는 것이 아니라 온갖 더러운 생각과 온갖 추악한 짐승들이 배회하도록 놔둔다면 독수리처럼 날개치며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황무지로 변해버린 내 영혼으로 인하여 피폐해 질 것입니다.
성경이 아닌 다른 책들을 너무 많이 읽을 필요도 없을 뿐 아니라 모든 뉴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알고 싶어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직 성경말씀 속에서 성령님을 만나는 소박한 삶, 혼자 조용히 묵상하는 삶이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신경쓰이는 일도 많고, 날씨는 짜증나고, 노는 것 조차 피곤할 때 혹은 삶 전체가 맥이 없을 때 영적인 힘을 얻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영적인 능력을 개발해서 영적 수용력을 크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믿음과 순종과 겸손을 가지고 나의 연약함을 극복하면 될 것 같습니다.
누구든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은 자신을 가두었던 틀을 깨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첫 걸음이고 그리고 나서 진지하게 영적인 기준을 성경에 둔다면 나의 영혼은 변화되고 기운을 얻습니다.
에이든 토저(A.W.Tozer) 의 솔직한 기도로 힘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버지여, 저는 당신을 알기 원합니다.
그러나 저의 비겁한 마음은 저의 장난감들을 손에서 놓기를 두려워합니다.
그것들과 헤어지려면 내적인 피 흘림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 헤어짐을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당신 앞에서 감추려 노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떨면서 나옵니다.
제가 그렇게 오래도록 사랑하던 그리고 살아 있는 제 자신의 일부가 되어버린
모든 것들을 저의 마음으로부터 뿌리뽑아 주시고, 제 마음에 당신께서 들어오셔서
거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당신의 발이 거하는 그 곳을 영광스럽게 만들어 주시옵소서.
그럴 때에 저의 마음에는, 당신이 그 곳의 빛이시기에, 태양이 비췰 필요가 없으며
그 곳에는밤이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