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하나님의 나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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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니고데모 / 핸드릭스 보마레인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요 3:2) 니고데모는 산헤드린 회원이었고 박식하고 부유했던 사람입니다. 니고데모는 낮에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예수님을 찾아갔던 것으로 보입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이적을 보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생각했지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니고데모는 후에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되었지만 그가 유대의 선생으로서 영적으로 무지했다는 것은 그들의 종교생활이 생명이 없는 옛 신앙과 지식의 한계에 갇혀 무미건조한 상태였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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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눅 14:23) 잔치를 베푸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은 먼저 초대장을 유대인들에게 보내셨는데 초대받은 사람들이 여러 핑계를 대고 초청을 거절한 상황입니다. 초청은 복음을 전한 것을 의미합니다. 복음을 들었는데 받아들이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을 선민이라 칭하고 청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유대인들이 거절하자 가난하고 소외받는 자들과 다른 민족들로 잔치집을 채우십니다. 유대인들이 거절한 것처럼 교회에 다니고있고, 크리스챤인으로 살고 있지만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저같이 이방인이고, 초대받은 적도 없는 제가 지금은 잔치집에서 먹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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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눅 9:23, 26)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시는 예수님은 제자들이 비록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할지라도 세상은 하늘에 구름으로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대문짝만하게 적을지라도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고, 제자들이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먼 훗날에 패역한 세상에 재림하시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다. 결국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실은 이 세상에서는 죽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은 지금 탐욕과 폭력과 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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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가시떨기에 떨여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눅 8:11-15) 말씀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도록 허락하신다고 확신합니다. 오늘 말씀 중에는 열두 제자 외에도 죄인이었던 막달라 마리아와 몇몇 여인들이 함께 예수..
<묵상> "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막 15:34) 예수님은 6시간 동안 십자가에 달려 계셨고, 제구시는 정오쯤의 시간이었는데 갑자기 어둠이 몰려왔습니다..
예수님과 부자 청년 <묵상>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
예수님과 어린 아이들 / 칼 하인리히 블로흐 Carl Heinrich Bloch(1834~1890) <묵상>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막 10:15) 당시에 바리새인은 두 파가 있었다고 합니다. 힐렐파와 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