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출애굽기 19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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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출 19:18-19)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을 만나서 직접 시내산에 내려오시는 장면을 오늘 말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뢰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생기고, 천사들로 하여금 나팔을 불게하신다는 전설대로 나팔 소리가 들리자 하나님의 음성이 임하는 오늘의 상황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나팔 소리가 들릴 것이라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생각나면서 흥미롭고 흥분이 되는 상황 묘사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모세와 아론 빼고는 나머지 사람들은 산밑에서만 엎드려 있어야 하는 상황을 보면서 죄..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출 19:5-6) 출애굽기 3장에서 하나님께서 예언하신 것은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라고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시내산에 도착했을 때는 모세가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말씀을 받은 지 2개월 정도 지난 후였다고 합니다. 역사의 기록에 나타난 애굽탈출은 B.C. 1446년 1월 아빕월이었고, 3개월 후에 모세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만났으며 그후 약 2개월 후에 시내산에 도착해서 하나님께서 실제로 언약을 이행하기 위하여 준비를 시키십니다. 시내산에서 11개월 5일 동안 머물게 되는데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