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도서 4장 (3)
From Now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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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전 4:9) 오늘 전도자는 한 사람보다 두 사람이 낫고, 두 사람보다는 세 사람이 낫다고 말합니다. 홀로 수고하는 것보다 함께 수고해서 서로 협력하고 기쁨을 나눌때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일까요? 간혹 어떤 사람은 누구를 위해서 전혀 수고하고 싶지 않고 오로지 혼자서만 잘 먹고 잘 살고 싶다고 말하지만 철저히 고립되어서 먹는 밥은 맛도 없고, 기쁨도 표현할 방법이 없고, 더더구나 슬픔을 나눌 친구도 없으면 죽은 사람이나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함께 여러 사람이 어울릴 때는 불편함도 있지만 함께 누리는 유익이 훨씬 더 큽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하다보니 사람들이 점점 인터넷과만 접촉하고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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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전 4:6) 지게를 등에 지고 걸어가는 사람의 모습이 오늘 말씀에서 그려집니다. 지게에 무거운 보석들을 잔뜩 지고 땀을 뻘뻘 흘리며 걸어가는 것 보다는 가볍게 좋아하는 것, 나의 가족을 소중히 여기며 가벼운 지게로 걸어가는 것이 행복한 인생임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말씀에서 이 세상에는 약육강식의 이치가 대세이고 억압과 폭력과 학대와 착취를 당하는 사람들을 못본척 무시하는 사람들도 많고, 약한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도 많은데 하나님의 백성은 그러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무관심도 하나님 앞에서는 죄라는 생각이 듭니다. 폭력을 폭력이라 외칠 수 있고 약자를 도울 수 있고 위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