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요한복음 10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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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요 10:29-30) 수전절은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Antiochus Epiphanes)가 예루살렘 성전을 더럽힌 후에 유다스 마가비우스(Judas Maccabaeus)가 성전을 깨끗이 하여 다시 하나님께 헌납한 것을 기념하는 절기였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수전절'에 솔로몬의 행각을 걷고 있을 때, 유대인들 중 몇몇이 말을 걸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호의를 가지고 예수님께 온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조사를 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즉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말에 대하여 신성모독이라는 죄명을 씌우고 확실한 증거로 예수님을 죽이려고 모의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질문은 매우 ..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 10:14-15) 앙을 치는데 선한 목자가 있고, 악한 목자가 있습니다. 악한 목자는 월급을 받고 일하면서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하여 목숨이 위험한 일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자신을 두고 표현한 선한 목자는 자신의 양들의 이름들도 잘 알고, 양들도 목자의 목소리나 휘파람 소리를 잘 알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양을 구하기 위하여 목숨까지 내놓는 목자가 바로 예수님 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마음 자세를 표현한 말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이루어진 예언이었던 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양들이 세상으로 나가서 죄를 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