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요아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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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금 은과 모든 기명을 탈취하고 또 사람을 볼모로 잡고서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왕하 14:14)아마샤는 아버지 요아스 처럼 비슷한 행로를 걸어갔다고 합니다.요아스를 살해한 원수를 갚았지만 그 자손들을 죽이지 않은 것은 신명기 24장 16절에 의거해서 '아버지 때문에 자식을 죽이거나 자식 때문에 아버지를 죽이지 말라'는 율법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하나님은 아마샤가 에돔 전쟁에 승리하도록 이끌어주셨는데 이후로 아마샤는 자신이 잘해서 승리한 것처럼 착각하고 교만해졌습니다.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아마샤는 포로로 잡혀가고 예루살렘 성벽은 허물어지고, 성전과 왕궁의 모든 금 은 패물과 기물은 약탈당하는 수모를 겪게 되었습니다.작은 순종을 행했을 때 큰 은혜를 베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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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샤가 에돔 사람들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세일 자손의 신들을 가져와서 자기의 신으로 세우고 그것들 앞에 경배하며 분향한지라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아마샤에게 진노하사 한 선지자를 그에게 보내시니 그가 이르되 저 백성의 신들이 그들의 백성을 왕의 손에서 능히 구원하지 못하였거늘 왕은 어찌하여 그 신들에게 구하나이까 하며"(대하 25:14-15) 에돔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아마샤가 돌아오는 길에 에돔의 우상을 가져와서 섬기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아마샤는 더 이상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고 북이스라엘 요아스(여호아하스)왕에게 선전포고를 합니다. 아마샤는 에돔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 많이 교만해져 있었던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레바논 가시나무 우화'를 아마샤에게 들려주어 아마샤를 조롱하고 경고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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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왕이 말하여 한 궤를 만들어 여호와의 전 문 밖에 두게 하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하나님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정한 세를 여호와께 드리라 하였더니"(대하 24:8-9) 요아스가 가장 잘한 일 중 하나가 성전을 보수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달랴와 그의 아들들이 성전을 많이 훼손했고 방치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왕은 직접 백성들에게 뜻을 전하자 진전되지 않던 성전보수가 호응을 얻으며 성전을 보수하고, 기물을 만들고 성전세를 부활시킵니다. 요아스는 성전보수가 잘 이뤄지지 않았던 원인이 제사장과 레위인에게 일임하였기 때문이었음을 오늘 말씀에서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있어서 제사장과 레위인들은 직분에 맞게 말씀전파와 기도와 예배에 힘쓰도록 하고 각 사람들이 달란트대로 쓰임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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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스를 숨기는 여호사브앗 "백부장들과 존귀한 자들과 백성의 방백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전에서 내려와 윗문으로부터 왕궁에 이르러 왕을 나라 보좌에 앉히매 그 땅의 모든 백성이 즐거워하고 성중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칼로 죽였었더라"(대하 23:20-21} 악한 아달랴가 6년간 지배하는 동안 금지되었던 예배가 그녀가 죽고 나자 회복됩니다. 제사장이었으며 요아스를 성전에 감춘 여호사브앗의 남편이었던 여호야다는 아달랴를 처단한 후, 가장 먼저 바알 신과 관련된 산당과 제단과 형상들을 모두 없애버립니다. 그 다음에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세워서 직분을 회복시키고 예배의 직무를 감당하게 합니다. 이 일은 혁명이라고 불리웠으며 다윗 왕조의 복귀를 의미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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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스가 왕위에 오르자 아달랴가 '반역'이라며 항의한다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사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요 오므리의 손녀더라 아하시야도 아합의 집 길로 행하였으니 이는 그의 어머니가 꾀어 악을 행하게 하였음이라"(대하 22:2-3) 오늘 말씀에 나오는 아하시야와 그의 어머니 아달랴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둘 다 유다의 왕위를 차지했던 사람들이고, 둘 다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고, 하나님을 망각한 사람들입니다. 왕이라면 그의 선조 왕에게 배울점을 따라서 백성을 통치하고 그 가문의 전통을 중시해야할텐데 다윗과 아사왕, 여호사밧의 왕들에게서 무엇 하나 배운 점이 없는 아하시야와 아달랴는 왕의 후손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