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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30일 월요일 역대하 23:16-24:3 <재건된 다윗 왕조> 본문

매일성경

2020년 11월 30일 월요일 역대하 23:16-24:3 <재건된 다윗 왕조>

오렌지 향기 2020. 11. 30. 06:00

요아스를 숨기는 여호사브앗

<묵상>

"백부장들과 존귀한 자들과 백성의 방백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전에서 내려와 윗문으로부터 왕궁에 이르러 왕을 나라 보좌에 앉히매 그 땅의 모든 백성이 즐거워하고 성중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칼로 죽였었더라"(대하 23:20-21}

악한 아달랴가 6년간 지배하는 동안 금지되었던 예배가 그녀가 죽고 나자 회복됩니다.

제사장이었으며 요아스를 성전에 감춘 여호사브앗의 남편이었던 여호야다는 아달랴를 처단한 후, 가장 먼저 바알 신과 관련된 산당과 제단과 형상들을 모두 없애버립니다.

그 다음에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세워서 직분을 회복시키고 예배의 직무를 감당하게 합니다.

이 일은 혁명이라고 불리웠으며 다윗 왕조의 복귀를 의미하는 중대한 일이었습니다.

백성들도 여호와의 백성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회복시키는 이 사건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성전의 본래 기능이 회복되고, 다윗 왕권이 회복된 것은 일부 지도자만 나서서 할 수 있었던 일이 아니었음을 오늘 깨닫게 됩니다.

교회와 공동체가 함께 회복된 이 사건이 굉장히 감격스럽게 느껴지고, 깊은 감동을 주는 이유는 오늘날 지금의 우리에게는 코로나라는 상황과 함께 2020년 온갖 풍파를 교회가 다 겪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이라는 깊은 감격을 맛보고 온 백성이 모두 평온하게 지냈을 그 때의 상황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이어서 요아스는 7세 에 왕위에 올라서 40년간 통치하게 됩니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있는 동안에는 평안했으나 그자 죽고 나자 다시 우상을 섬기고, 선지자를 죽이는 등 악행을 하다가 신하들에 의해 피살되는 요아스의 운명도 우리에게 의미깊은 것은 하나님을 버리자 악해지고, 파국으로 치닫는 다윗왕조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역대하 23 : 16 - 24 : 3 >

여호야다가 자기와 모든 백성과 왕 사이에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리라 한지라

온 국민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부수고 그의 제단들과 형상들을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여호야다가 여호와의 전의 직원들을 세워 레위 제사장의 수하에 맡기니 이들은 다윗이 전에 그들의 반열을 나누어서 여호와의 전에서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자기들의 정한 규례대로 즐거이 부르고 노래하게 하였던 자들이더라

또 문지기를 여호와의 전 여러 문에 두어 무슨 일에든지 부정한 모든 자는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백부장들과 존귀한 자들과 백성의 방백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전에서 내려와 윗문으로부터 왕궁에 이르러 왕을 나라 보좌에 앉히매

 

 

그 땅의 모든 백성이 즐거워하고 성중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칼로 죽였었더라

<역대하 24 : 1 - 3 >

요아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칠 세라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시비아브엘세바 사람이더라

제사장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요아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며

여호야다가 그를 두 아내에게 장가들게 하였더니 자녀를 낳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