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열왕기하 6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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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왕하 7:2)엘리사는 하루만 더 기다리면 끔찍한 기근의 상황에서 해결이 될 거라고 하는데 왕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엘리사에게 모든 책임을 떠 넘기는 상황입니다.진퇴양난의 처지가 된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근으로 아이를 잡아먹는 끔찍한 상황까지 현실로 다가오자 왕은 엘리사에게 책임을 지우려고 합니다.도저히 해결책이 안보이는 상황이 되면 우리도 남 탓을 하게 되거나 바깥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하지만 사실은 본인이 반성하고, 본인의 자세를 바꾸면 문제는 쉽게 해결 되기도 합니다.하나님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왕하 6:17)아람군대가 쳐들어 와서 둘러쌌는데 두려움은 생각을 마비시킵니다.엘리사는 오직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이 도우실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엘리사의 사환의 영적인 눈이 열리자 하나님의 군대와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 둘러서 있음을 보게 되고 반면 진을 친 아람 군대의 군사들은 눈이 어두워져서 사마리아 땅 한 가운데까지 엘리사를 잡겠다고 방향을 틀어서 갔다고 합니다.이스라엘은 힘도 안 쓰고 승리했는데 아람군대를 완전히 전멸하지 않고 엘리사는 용서해주자고 합니다.아마 이스라엘 왕은 납득이 가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게하시 처럼 무엇..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어디 빠졌느냐 하매 그 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고 이르되 너는 그것을 집으라 하니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그것을 집으니라"(왕하 6:6-7)엘리사와 제자들이 좁은 집에서 가난하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값비싼 철제 도끼 하나가 없어서 빌려다가 쓸 정도였나 봅니다.집을 짓는 과정에서도 엘리사에게 묻고, 그의 의견을 따르는 순종의 과정을 깨달을 수 있는데 그 과정에 도끼를 물 속에 빠뜨리자 엘리사가 쇠도끼를 물에 떠오르게 하는 이적을 베풉니다.아람 왕은 이스라엘을 공격하려고 기회를 엿보는데 매번 작전에 실패하는 이유가 엘리사 한 명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결국 엘리사 한 명을 잡기 위하여 전차부대까지 동원한다고 합니다.엘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