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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4일 토요일 매일성경 열왕기하 6:24-7:2 <사마리아의 참상과 반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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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4일 토요일 매일성경 열왕기하 6:24-7:2 <사마리아의 참상과 반응>

오렌지 향기 2024. 9. 14. 06:00

사마리아의 참상

 

 

<묵상.

"그 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왕하 7:2)

엘리사는 하루만 더 기다리면 끔찍한 기근의 상황에서 해결이 될 거라고 하는데 왕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엘리사에게 모든 책임을 떠 넘기는 상황입니다.

진퇴양난의 처지가 된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근으로 아이를 잡아먹는 끔찍한 상황까지 현실로 다가오자 왕은 엘리사에게 책임을 지우려고 합니다.

도저히 해결책이 안보이는 상황이 되면 우리도 남 탓을 하게 되거나 바깥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하지만 사실은 본인이 반성하고, 본인의 자세를 바꾸면 문제는 쉽게 해결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엘리사는 끈기있게 기다리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의 맛을 보게 되고 누리게 될 것이지만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을 원망하고, 다른 사람 탓을 하는 태도는 하나님이 베푸는 기적을 믿지 못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어려울 때에는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기회로 여겨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엘리사를 죽이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믿는 왕의 자세는 하나님을 배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를 무시하는 무신론자이며 회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입니다.

< 열왕기하 6 : 24 - 7 : 2 >

24. 이 후에 아람벤하닷이 그의 온 군대를 모아 올라와서 사마리아를 에워싸니
25. 아람 사람이 사마리아를 에워싸므로 성중이 크게 주려서 나귀 머리 하나에 은 팔십 세겔이요 비둘기 똥 사분의 일 갑에 은 다섯 세겔이라 하니


26. 이스라엘 왕이 성 위로 지나갈 때에 한 여인이 외쳐 이르되 나의 주 왕이여 도우소서
27. 왕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를 돕지 아니하시면 내가 무엇으로 너를 도우랴 타작 마당으로 말미암아 하겠느냐 포도주 틀로 말미암아 하겠느냐 하니라
28. 또 이르되 무슨 일이냐 하니 여인이 대답하되 이 여인이 내게 이르기를 네 아들을 내놓아라 우리가 오늘 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먹자 하매
29. 우리가 드디어 내 아들을 삶아 먹었더니 이튿날에 내가 그 여인에게 이르되 네 아들을 내놓아라 우리가 먹으리라 하나 그가 그의 아들을 숨겼나이다 하는지라
30. 왕이 그 여인의 말을 듣고 자기 옷을 찢으니라 그가 성 위로 지나갈 때에 백성이 본즉 그의 속살에 굵은 베를 입었더라


31. 왕이 이르되 사밧의 아들 엘리사의 머리가 오늘 그 몸에 붙어 있으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실지로다 하니라
32. 그 때에 엘리사가 그의 집에 앉아 있고 장로들이 그와 함께 앉아 있는데 왕이 자기 처소에서 사람을 보냈더니 그 사자가 이르기 전에 엘리사가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이 살인한 자의 아들이 내 머리를 베려고 사람을 보내는 것을 보느냐 너희는 보다가 사자가 오거든 문을 닫고 문 안에 들이지 말라 그의 주인의 발소리가 그의 뒤에서 나지 아니하느냐 하고
33. 무리와 말을 할 때에 그 사자가 그에게 이르니라 왕이 이르되 이 재앙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왔으니 어찌 더 여호와를 기다리리요

<열왕기하 7 : 1 - 2 >

1.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하셨느니라

2. 그 때에 왕이 그의 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

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