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열왕기상 8장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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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말씀하신 대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통하여 무릇 말씀하신 그 모든 좋은 약속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아니함이 없도다"(왕상 8:56)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하고 봉헌식을 하기 위해 기도하는 내용이 오늘 말씀입니다. 솔로몬이 기도한 내용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것과 하나님을 참 하나님으로 알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지키겠다고 아무리 다짐을한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시면 인간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의 도라는 사실을 솔로몬은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홍해를 건너서 애굽을 탈출한 이후에 50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백성들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를 짓고 살고 있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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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 곧 주께서 택하신 성읍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보시오며"(왕상 8:48-49) 아무래도 그 당시는 전쟁이 끊이지 않았으므로 솔로몬은 전쟁에서 패했을 때 적에게 사로잡혀 간 백성들이 기도할 때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기도를 볼 때 전쟁에 대한 기도가 반복되는데 솔로몬은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알고 있었던 듯 합니다. 성전이 있는 쪽을 향하여 백성들이 적국에 포로로 잡혀갔을 때에도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시기를 간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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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자 곧 주의 이름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온 이방인이라도 그들이 주의 크신 이름과 주의 능한 손과 주의 펴신 팔의 소문을 듣고 와서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이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시오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왕상 8:41-43) 솔로몬은 내친 김에 그 당시에 해결하기 어려웠던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즉 비가 오지 않거나 가뭄과 재해로 백성들이 굶주릴까봐 돌봐달라는 기도와 전쟁이 났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면 응답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또 놀랍고 감사한 점은 솔로몬이 이방인 즉 외국인이 하나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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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이 지혜를 구하다 / Govert Flinck 1615~1660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 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서 나서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왕상 8:25)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직접 눈으로 목격한 솔로몬이지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이루시는 분이심을 믿고 확신하며 하나님도 약속을 지켜달라고 영특한 기도를 하는 것을 보면서 솔로몬이 참으로 슬기롭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첫번째 아버지 다윗과 한 언약을 하나님께서 꼭 지켜주시기를 당부합니다. 두번째, 주야로 이스라엘 백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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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이루시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이어서 일어나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왕상 8:20) 하나님이 주신 지혜대로 성전을 건축했지만 하나님께서 성전에 임재하실 지는 몰랐을 솔로몬이 막상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구름이 성전을 감싸자 얼마나 놀랍고, 감격스럽고, 전율을 느꼈을까요. 솔로몬은 결국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모든 것을 이루는 분이심을 깨닫고, 자신이 한 일은 아무 것도 없고 하나님께서 하나님 스스로 성전을 건축하신 것임을 백성들 앞에서 외침으로써 하나님의 지존하심과 능력 앞에 인간의 능력은 아무 것도 아님을 천명합니다. 이러한 솔로몬의 연설에서 볼 때 하나님의 임재는 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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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매어 들였으니 곧 성전의 내소인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왕상 8:6) 성전 건축을 마치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지성소 안쪽으로 들여놓자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 나타납니다. 구름이 많이 생겼다고 하는데 구름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날 때도 구름이 많이 생겼었다고 하니 아마도 인간과 하나님이 직접 만날 때 인간이 직접 대면하면 죽음을 면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실 때 상징적으로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언약궤 안에는 두 돌판이 들어 있었다고 하는데 본래 언약궤에는 십계명 돌판과 아론의 싹 난 지팡이, 만나가 들어있었는데 모세 시대 이후 약 500여 년이 지난 솔로몬의 시대에는 두 돌판만 남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