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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w On...

"왕이 그 여인에게 물으매 여인이 설명한지라 왕이 그를 위하여 한 관리를 임명하여 이르되 이 여인에게 속한 모든 것과 이 땅에서 떠날때부터 이제까지 그의 밭의 소출을 다 돌려주라 하였더라"(왕하 8:6)살다보면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잘 맞는 경우를 경험하게 됩니다.뉴스에서 트럭 한 대가 내리막길로 걷잡을 수 없이 내려가고 있는데 끝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었고, 어린 아이들과 노인들,사람들이 있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지나가던 경찰 순찰차가 트럭이 제어불가 상태인 것을 알고 트럭의 앞길을 목숨을 걸고 차단해서 여러 사람을 살린 것을 보았습니다.우연인 것 같기도 하고 묘한 때마침의 기적을 볼 때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있었던 것을 깨닫습니다.수넴 여인도 엘리사로부터 7년간 ..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왕하 7:9)사람들에게 격리된 네 명의 나병환자들이 어차피 굶어죽을지언정 시리아 군대에 항복해서 목숨이라도 살릴 요량으로 가보니 진영에 아무도 없다는 상황이 놀랍습니다.하나님은 밤 사이 시리아 군대들에게 군대 소리를 들려주셨고 그 소리만 듣고도 시리아 군대들은 도망을 가서 텅 빈 것입니다.하나님은 사람이 생각지도 못한 방법을 동원하실 수 있습니다.그러니 엘리사가 하루 만에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할 때 믿었어야 되는 것입니다.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무슨 방법을 써서 든지 ..

"그 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왕하 7:2)엘리사는 하루만 더 기다리면 끔찍한 기근의 상황에서 해결이 될 거라고 하는데 왕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엘리사에게 모든 책임을 떠 넘기는 상황입니다.진퇴양난의 처지가 된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근으로 아이를 잡아먹는 끔찍한 상황까지 현실로 다가오자 왕은 엘리사에게 책임을 지우려고 합니다.도저히 해결책이 안보이는 상황이 되면 우리도 남 탓을 하게 되거나 바깥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하지만 사실은 본인이 반성하고, 본인의 자세를 바꾸면 문제는 쉽게 해결 되기도 합니다.하나님의..

광야에서의 엘리야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아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왕상 19:12-13) 갈멜산에서 불이 떨어져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 바알 숭배자들이 많이 죽었는데도 불구하고 악의 화신 이세벨은 오히려 엘리야를 위협하며 악한 증오의 말을 뱉어냅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보여준 자신의 모습으로 의기양양했는데 이세벨을 보고 겁에 질려서 브엘세바로 도망을 가고 호렙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호렙산은 모세가 하나님을 만났던 곳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서 기진맥진한 엘리야를 먹이시고, 기운을 차리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