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모스 7장 (2)
From Now On...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라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재배하는 자로서 양 떼를 따를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데려다가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나니"오늘은 두 선지자 아모스와 아마샤의 대결을 볼 수 있습니다.아모스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없이 담대하게 전하는데 그 당시의 여로보암 왕에게도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라고 예언하자 북이스라엘 벧엘의 제사장이었던 아마샤는 아모스라는 시골 농부 출신의 예언자를 우습게 보고 정치적 반역자로 몰아갑니다.왕의 지지를 업고 아마샤는 아모스를 난처하게 하지만 아모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곧이곧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심판할 것이라는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하는 아모스와 왕에게 좋은 ..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다림줄을 가지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다림줄이니이다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두고 다시는 용서하지 아니하리니"(암 7:7-8)아모스에게 다섯 가지 환상을 보여주시는데 오늘 7장에서는 불과 메뚜기 환상 그리고 다림줄 환상을 보여주십니다.9장까지 다섯 가지 환상을 보여주시면서 심판을 자초하는 이스라엘의 잘못을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불과 메뚜기 환상을 보고 나서 아모스는 하나님 앞에 엎드리고 참회의 기도를 절절한 마음으로 드리자 하나님께서 심판을 철회하셨습니다.작은 한 사람의 기도가 나라와 민족에 임할 거대한 심판을 철회시켰다는 대목에서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