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명기 2장 (2)
From Now On...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땅을 우리에게 넘겨주심으로 아르논 골짜기 가장자리에 있는 아로엘과 골짜기 가운데에 있는 성읍으로부터 길르앗까지 우리가 모든 높은 성읍을 점령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으나 오직 암몬 족속의 땅 얍복 강 가와 산지에 있는 성읍들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가기를 금하신 모든 곳은 네가 가까이 하지 못하였느니라"(신 2:34-37)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평화롭게 주변 국가들을 통과하려고 하는데 굳이 싸움을 걸어온 시혼과는 전쟁을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광야 생활을 오랫동안 해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기가 변변치 않았을 터인데 하나님께서는 시혼 땅을 이스라엘에게 넘겨주시는 승리를 맛보게 하십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터득한 지혜는 전쟁이든 전략을 세..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너희는 돈으로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고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신 2:5-6) 다시 가나안으로 출발하는 여정에 에돔, 모압, 암몬 자손들의 땅을 통과하게 되자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싸우지 말고 평화롭게 나그네의 길을 가라고 가르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적국이나 원수에게도 그들이 살 수 있을 땅과 은혜를 주시는 분임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에서 기독교인들을 무례한 기독교인이라고 부른다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의 '빽'을 믿고 하나님의 자손이므로 거칠 것없이 이방 나라들의 문화와 종교를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화평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깨달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