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솔로몬의 아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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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게 하였으나 이제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였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리라 하소서"(왕상 12:11)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되고 그의 리더쉽은 백성들을 섬기는 것과 거리가 먼 오만하고 잔인한 통치를 하겠다는 다짐을 오늘 보게 되면서 솔로몬의 부귀영화를 누리고 자란 르호보암이 어떻게 이렇게 신앙교육과 성품교육이 엉망인 상태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아버지 솔로몬이 후궁과 첩들을 챙기느라 아들들 교육은 망가진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리더쉽은 '섬김'인데 그래서 르호보암에게 정치자문 역할을 하는 장로들이 백성들을 잘 섬기라고 올바른 조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섬김은 커녕 더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의 제사장들도 우리와 함께 하여 전쟁의 나팔을 불어 너희를 공격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하지 못하리라"(대하 13:12) 오늘의 말씀에서는 전쟁이 일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르호보암의 뒤를 이은 남유다 왕 아비야와 북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사이에 전쟁이 벌어진 것입니다. 아비야는 숫적으로 훨씬 불리했는데 여로보암의 우상숭배를 꾸짖으며 만약 계속 공격을 한다면 하나님과 싸우는 것이라고 경고를 합니다. 아비야는 군사력에서도, 전투경험에서도, 전술면에서도 모두 불리한 상태인데도 왜 이렇게 자신만만한걸까요? 아비야는 하나님을 굳게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비야는 개인적으로는 실수가 많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