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무엘과 사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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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삼상 15:35) 아말렉의 모든 것을 진멸하라고 하나님은 명령했는데 사울은 남겨놓았었고, 사무엘이 이에 대해서 따져 묻자 제사 드리기 위해서, 그리고 군인들이 그렇게 하기를 원해서 그랬다고 변명을 합니다. 그러면서 사울은 제사드리는데 사무엘이 와서 자신의 체면을 세워주기를 원합니다. 격분한 사무엘이 불순종한 죄를 다그치고 가려고 하자 사울은 사무엘을 붙잡다가 옷이 찢어집니다. 마치 하나님과 사울의 사이가 찢어진 것처럼 사무엘의 옷이 찢어짐으로써 불순종의 댓가는 찢어짐, 즉 결별이었습니다. 사울은 왜 이렇게 변한걸까요? 처음에 사울은 하나..

사울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 한 겨리의 소를 잡아 각을 뜨고 전령들의 손으로 그것을 이스라엘 모든 지역에 두루 보내어 이르되 누구든지 나와서 사울과 사무엘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의 소들도 이와 같이 하리라 하였더니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매 그들이 한 사람 같이 나온지라"(삼상 11:6-7) 사울의 일생에서 가장 잘한 훌륭한 일은 길르앗 야베스를 구해주는 일이었습니다. 사울이 죽은 후에 비참하게 죽은 사울의 시체를 장사지낸 사람들이 바로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었습니다. 암몬의 공격으로 어려움에 처한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사울이 분노하며 물리쳐주신 것입니다. 겁쟁이 사울이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영으로 가득차..

사무엘과 사울의 만남 "그가 대답하되 보소서 이 성읍에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데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 그가 말한 것은 반드시 다 응하나니 그리로 가사이다 그가 혹 우리가 갈 길을 가르쳐 줄까 하나이다 하는지라"(삼상 9:6) 사울은 나중에 다윗을 죽이려고 안달이 났었던 사악한 왕으로 성경의 역사속에 기록이 되었지만 처음에 왕이 될 때는 착하고 신실한 청년이었습니다. 오늘은 사울의 성품을 보게 되고 왜 하나님께서 그를 택하였는지를 묵상하게 됩니다. 훗날 사울이 변하기 전까지는 하나님이 택할만한 좋은 성품이었음을 깨닫게 되고, 그렇게 겸손할 때 하나님은 그를 택하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아버지가 잃어버린 당나귀들을 찾아 나선 사울은 효자였었고, 사울을 따라간 사환이 때마침 사무엘을 기억해내고 사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