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도행전 7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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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행 7:59-60)스데반은 회개를 촉구하는 연설로 마쳤지만 공회원들은 분노와 적개심을 드러냈고 결국 스데반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스데반은 죽어가는 순간에도 그들의 죄를 용서하기를 구했고 그 자리에는 후엔 사도 바울이 되는 사울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스데반의 순결한 죽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었고,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합니다.스데반의 죽음을 기점으로 교회에 대한 박해가 심해지고 성도들은 흩어졌지만 결과적으로 흩어진 성도들에 의해서 각지역에 복..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행 7:51-53)스데반은 모세가 자신들의 조상으로서 얼마나 훌륭한 분이셨는지 설교로 표현하면서 그러한 모세를 우상숭배를 함으로써 어떻게 백성들이 배신했었는지 그것이 예수님을 죽이는 전통으로 어떻게 이어져왔는지 아주 처절하게표현합니다.모세는 정말 중요한 조상이며 선지자였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이셨고, 율법을 자신들에게 전해주신 분이셨고, 성전의 전신인 증거막을 만드셨..

"그들의 말이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으로 관리와 속량하는 자로서 보내셨으니"(행 7:35)스데반이 모세에 대해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설교를 합니다.요점은 하나님은 모세를 택하셨는데 사람들은 그를 거절했고, 하나님을 배반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결국은 모세를 살려주신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구원을 베풀어주셨다는 것입니다.거절과 대적함과 반역과 폭력을 사랑으로 바꾸어 놓으시고 신실하심으로 응답하신 하나님은 끝내 예수님도 보내주신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 스데반의 역설적인 화법의 설교입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의 괴로움과 신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셨습니다.모세를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세우..

"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한 땅도 유업으로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후손이 다른 땅에서 나그네가 되리니 그 땅 사람들이종으로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행 7:5-6)거짓 고소를 당해서 공회 앞에서 스데반은 자신을 변론해야만 하는 긴급한 상황이었습니다.그런데 스데반은 아브라함부터 이스라엘의 역사를 설명하기 시작합니다.아브라함을 택하시고 아브라함은 순종하였던 기이한 여정은 예수님에게로 이어졌습니다.예수님도 결국은 하나님 뜻에 순종하심으로써 인류의 영혼구원을 성취하신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스데반은 아브라함부터 거론한 것입니다.이집트에 노예생활을 400년 동안 해야했던 위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