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도행전 4장 (2)
From Now On...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행 4:20)권력을 이용해서 침묵 하기를 강요 당하고, 위협을 받는다면 나는 어떤 자세를 취할까 생각하게 됩니다.제자들은 침묵하라는 공회의 위협 앞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나님이 말씀하라고 하면 하겠다는 태세입니다.제자들은 자신들의 눈으로 직접 보고 겪은 예수님에 대해서 그리고 지금은 성령이 하시는 모든 일을 목소리 높여 전할 수 밖에 없을만큼 성령이 충만해져 있습니다.저라면 사회적 분위기를 비롯해서 권력을 잡은 자들이 위협을 한다면 불복종을 당당하게 선언하고 주님께만 순종하겠다고 큰 소리로 외칠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권력에 불복종하는 것, 사회에 기득권을 가진 자들과 대항해야 하는 것은 평안한 삶을 포기하는 것입니다.민주화 운동에 겁없이 뛰..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 4:11-12)전에 예수님이 복음을 전할 때 예수님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공회원들과 종교지도자들은 제자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합니다."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병자를 치유하고 성전에서 가르치느냐?" 는 질문은 그들에게는 무척 중요한 것 같습니다.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원리는 아무리 어린 아이의 말이라 할지라도 그 말이 참말이고 진실된 말이라면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 진리입니다.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들은 자신들이 죽인 예수님이 부활까지 했으니 당혹스럽고, 공회원들과 종교지도자들도 하루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