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도행전 26장 (2)
From Now On...

"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행 26:29)바울이 총독 베니스와 분봉 왕 아그립바 앞에서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 복음을 전합니다.갇힌 상태였던 바울이 그들 앞에 선 것만 해도 기적같은 일인데 부와 권력의 상징인 이 두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구약의 모세와 선지자들이 예언했던 분이 바로 예수라고 말하는 바울에 대해서 베스도는 지식이 너무 많은 바울이 이제는 미쳤다라고 말하고 아그립바는 아예 믿지도 않고 받아들이지 않습니다.그리고 바울은 예수에 미친 것처럼 모든 사람이 예수에 미친 사람처럼 되면 좋겠다고 합니다.바울의 뜨거운 충성심과 예수님에 대한 사모함은 그가 미친 사람이..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 아그립바 왕이여 유대인이 고발하는 모든 일을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히 여기나이다 특히 당신이 유대인의 모든 풍속과 문제를 아심이니이다 그러므로 내 말을 너그러이 들으시기를 바라나이다"(행 26:1-3)바울이 아그립바 왕에게 자신을 변호할 기회가 왔습니다.바울이 말하는 내용을 가만히 묵상하다보면 바울은 자신의 감추고 싶은 과거를 온전히 드러내어서 부끄러운 모습을 숨기지 않습니다.바울은 자신의 회심의 과정을 낱낱이 드러내면서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바울은 무죄를 입증하려다가 점점 복음을 전하는 자신의 변화를 설득하고 있습니다.바울의 솔직하고 담백한 간증은 듣는 이를 감동시켰을 것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