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민수기 6장 (2)
From Now On...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민 6:24-26) 복을 물질적인 축복이라고만 생각한다면 복이란 나에게 잘 포장된 탐욕과 욕심의 모양일까요? 성경에 아주 많이 나오는 단어인 '복'은 현실적인 동시에 영적인 축복을 의미합니다. 나실인으로 일정 기간 살고 나면 그 기간이 끝났을 때 제사장에게 가서 제물을 바치고 번제, 속죄제, 화목제물을 하나님께 바쳤다고 합니다. 나실인은 오늘날의 목사님 같은 분들로 이해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구하면서도 자신은 무엇 하나 드리려고 하지 않고 나실인처럼 자신을 하나님께 바친다는 의미가 어쩐지 슬프고 ..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고 하면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로 된 초나 독주로 된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지니"(민 6:2-3) 남자든 여자든 일정 기간 동안 하나님께 자기를 드린 사람을 '나실인(Nazirites)'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술과 포도주와 포도로 된 모든 것 심지어 건포도까지 먹으면 안되고 시체는 서원기간 동안에는 자신의 부모의 시체라도 만지면 안되었으며 머리는 절대 자르면 안되었다고 합니다. 술은 분별력을 떨어뜨리므로 술은 마신다면 나머지 나실인의 규약도 금방 허물어질 것이므로 엄격히 금했답니다. 대제사장만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