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룻기 3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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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무를 자 보아스 / 1653년 경 / 렘브란트의 제자인 얀 빅토르스(Jan Victors, 1619-1676) "이에 시어머니가 이르되 내 딸아 이 사건이 어떻게 될지 알기까지 앉아 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하니라"(룻 3:18) 나오미의 남편이었던 엘리멜렉과 가까웠던 친족은 보아스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이었음이 오늘 말씀중에 깨달아지고 조금치도 손해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룻까지 책임지는 것이 싫어서 기업무를 자를 포기하고 결국은 보아스가 기업무를 자가 되는 우연의 일치와 하나님의 섭리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그의 백성을 도우려고 쉬지 아니하시고 섭리에 섭리를 엮고 엮어서 은혜를 넘치게 부어주실 준비를 하시는 것 같..
보아스와 가까워지는 룻 / 1853년 / 찰스 록 이스트레이크 경(Sir Charles Lock Eastlake, 1793-1865) "이르되 네가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하니"(룻 3:9) 그 당시에 이스라엘의 법은 과부는 남편의 가까운 친족이 남은 가족을 책임질 수 있었기 때문에 나오미는 룻을 보아스와 결혼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고 있습니다. 밤중에 룻으로 하여금 보아스의 발치에 누워있도록 하는 일은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위험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의 요구에 순종하고 그대로 따릅니다. 안전이 보장되지 않았어도 룻을 위해 가장 좋은 길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