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레위기 22장 (2)
From Now On...

"일반인은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며 제사장의 객이나 품꾼도 다 성물을 먹지 못할것이니라"(레 22:10) 제사장에게 주신 제물은 오직 제사장과 그에게 속한 가족을 위해 양식으로 제공되는 성물임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깨닫습니다. 성물은 흠이 없고, 다른 용도로 쓸 수도 없기 때문에 많이 가지려고 애쓸 필요가 없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사장의 수입원은 성물과 십일조가 전부였으므로 풍족하게 살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오늘날의 사역자들이 골프도 치고, 자녀들을 해외유학도 보내는 것을 보면 격세지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날의 성도들은 흠이 있다고 생각이 들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마음 깊이 회개를 하면 된다는 사실이 은혜로 느껴집니다. 예수님께서 이루신 위업이 얼마나 위대한지 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너의 자손 중 대대로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음식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니라"(레 21:16-17) '흠이 있는 자' 라는 의미는 신체적인 장애가 있다는 의미이고 그러한 사람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 없으므로 제사장으로도 안된다는 의미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제사장에게 온전함을 요구하는 의미를 오늘날로 해석해보면 세상의 부정함과 죄로부터 성도는 깨끗해지고, 거룩한 마음으로 예배에 참여하라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예수님을 흔히 '흠없는 어린 양' 이라고 베드로전선 1장 19절에서 표현했듯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인해서 세세한 규례를 다 지킬 필요는 없지만 그 마음속에 지도자적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