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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과 바나바위 논쟁 / 1678년 / 요한 헤이쓰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행 16"15)바울과 바나바는 일전에 어려운 일을 두고 포기하고 돌아갔던 마가 요한을 데리고 가자는 바나바와 심하게 다투고 서로 헤어지게 됩니다.겉으로 보기에는 복음전파하는데 큰 갈등이 문제가 되는 듯 보였지만 이들의 갈라섬은 더 복음이 확산되는데 도움이 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후에 바울은 마가를 다시 받아들이게 되는 융통성을 발휘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개인적인 가치관은 양보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바울은 루스드라에서 디모데를 세우게 되는데 그토록 문제가 되었던 할례는 어찌..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살전 2:7-8)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복음을 마음껏 전하지 못하고 신변의 위협이나 큰 위험을 느끼고 쫓기듯이 떠났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가 믿음이 제대로 뿌리가 박혀 잘 성장하는지 도무지 걱정이 되어서 견딜 수 없었는지 디모데를 보냈습니다. 디모데가 바울대신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을 위로하고 환란을 견딜 수 있도록 믿음을 돌보아준 것 같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디모데로부터 잘 성장하고 있고, 평안하다는 소식을 듣고 바울은 마치 숨죽이다 안심의 호흡을 하는 것처럼 "이제는 ..
"이제는 지나는 길에 너희 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만일 주께서 허락하시면 얼마 동안 너희와 함께 머물기를 바람이라"(고전 16:7)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예루살렘 성도를 위한 헌금을 모아줄 것을 당부합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원래 빈민층 신자가 많았는데 특별히 여러 번의 흉년이 겹치는 바람에 기근이 심했을뿐만 아니라 유대교인들이 가혹하게 박해를 했기 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었다고 합니다.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정기적으로 헌금해 줄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일회성의 형식적인 구제에 그치는 것보다는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바울이 당부하는 내용은 이러한 헌금을 즉흥적으로 단번에 모으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조금씩 모아 준비하고, 그에 따르는 불필요한 오해가 없기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