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디도서 3장 (2)
From Now On...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딛 3:8) 바울은 디도에게 성도가 일생 동안 살면서 선한 일에 힘을 쓰며 살아야할 것을 당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므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주변 사람들을 돌보며 선하게 살으라는 말씀을 오늘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그 당시에는 신학과 율법을 두고 논쟁하는 거짓 그리스도인들이 선량한 그리스도인들을 미혹해서 헛된 말로 그들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그런 이론은 듣기에는 그럴듯해보여도 우리가 맛있고, 멋져 보이는 음식이 다 몸에 좋은 음식이 아니듯이 결국은 이단에..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딛 3:3) 오늘 말씀 중에 중요한 촛점은 힘이 지배하는 이 세상의 세속 정부에 그리스도인은 복종하라는 말씀과 세상 사람들에게 관용과 온유를 가지고 대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민주화를 위해 투쟁해 온 역사를 가진 나라들은 현 정부에 복종하라는 말씀이 납득이 잘 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잘 읽어보면 세상 사람들을 이해하고 품어주되 그들과 동화되라는 말이 아니라 전에는 나도 불순종하는 죄인이었으므로 현재 죄인인 그들을 참고 인내하라는 말씀입니다. 나를 변화시킨 하나님이시니 분명 전 인류를 변화시키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