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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거대한 자들이며"(민 13:32) 40일간의 정탐을 마친 정탐꾼들은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땅은 아낙 자손이라는 거대한 장신족이 사는 땅이므로 그 땅의 여러 과일을 따 왔는데 그 중 포도송이는 두 사람이 막대기에 꿰어 가져올 정도로 컸다고 합니다. 갈렙과 여호수아를 제외한 나머지 정탐꾼들은 자신들을 메뚜기 같아 보이는 연약한 존재이므로 그 땅에는 들어갈 수가 없다고 말하지만 갈렙은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상반된 결론에 도달한걸까요? 우선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지는 것처럼 보이는 싸움이 마침내 이긴 싸움인 경우가 있습니다. 지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내가 현재 고난을 당하고 있기 때문이지만 우리의 대장이신 예수님께서 오늘 말씀하신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라고 말씀하신 것을 듣는 순간 내가 비록 코피 터지고, 아픈 상처로 가득하지만 예수님께서 이기셨으므로 나의 아픈 것쯤은 아무 것도 아니겠구나를 깨닫게 되므로 결국은 이긴 싸움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비유 없이 제자들에게 밝히 말씀해주셨고 마침내 예수님이 하나님께로부터 보냄받은 아들이심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제자들을 오늘 발견하면서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