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5/01 (31)
From Now On...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가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수 15:16)갈렙은 장자가 아닌 유다 지파였지만 가장 먼저 헤브론 땅을 취하고 그 땅에 살고 있던 아낙 자손들을 내쫓습니다.르우벤 지파가 아닌 유다 지파가 가장 넓은 땅을 차지하게 되었고, 창세기 49장 10절에서 야곱이 예언했던 그대로 실현이 된 것입니다.갈렙은 그 땅 중에서 거칠고 황량한 '기럇 세벨'을 점령하는 자에게 딸인 악사를 주겠다고 선언했고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나서서 그 땅을 정복하게 되어서 갈렙의 사위가 됩니다.딸 악사는 메마른 땅을 경작하기 위해서 샘물이 필요하므로 샘물을 더불어서 요청했고 샘물을 얻게 되었습니다.그 아버지에 그 딸입니다. 거친 땅을 가졌지만 그 땅을 개척..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수 14:12)갈렙은 유다 지파의 사람이고 현재 85세가 된 노인입니다.위에서 말한 '그 날'은 45년 전 여호수아와 함께 땅을 정탐하러 갔었던 때인데 그 때 하나님께서 갈렙에게 헤브론 산지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때를 의미합니다.그런데 그 헤브론 산지에는 거인족인 아낙 자손이 사는 땅이었기 때문에 모두들 겁을 내고 있었습니다.갈렙은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므로 자신은 그 땅을 가질 권리도 있고, 그 땅을 가질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것입니다.85세의 갈렙이지만..
"요단 동쪽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에서 모세가 분배한 기업이 이러하여도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었더라"(수 13:32-33)하나님은 인원이 많은 지파에게는 땅을 많이, 작은 지파는 적게 주어서 땅을 골고루 분배하도록 하였습니다.레위 지파에게는 아무 것도 주지 말라고 하셨으므로 레위 지파는 궁핍했을 것 같습니다.하지만 레위 지파는 땅은 없지만 하나님이 돌보시는 지파였습니다.레위지파는 성직자를 의미하고 지금은 하나님을 믿는 자도 포함을 합니다.하나님만 바라보며 경제활동도 후속된 모든 것들을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간다는 사실은 어려운 일이지만지금도 하나님은 선교사들이나 목회자들을 신실하신 사..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리니 너는 내가 명령한 대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분배하여 기업이 되게 하되 너는 이 땅을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 하셨더라"(수 13:7)여호수아가 더 이상 전쟁을 할 수 없을만큼 늙자 하나님께서는 정복을 위한 전쟁을 멈추고 이미 가진 땅들을 지파 별로 나누어 주라고 하십니다.요단 동편 땅은 르우벤, 갓, 므낫세 지파에게 주었고 레위 지파에게는 땅을 주지 말라고 하나님은 명령하셨습니다.레위 지파는 제사장들이나 하나님의 제단에서 섬기는 일을 하는 사람들로 요즘으로 치면 성직자들입니다.레위 지파는 하나님 표현으로는 '그들은 여호와를 기업으로 받았으므로' 따로 땅을 분배해줄 필요가 없었다는 것입니다.즉 사람들이 제물로 가져오는 ..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이편 곧 서쪽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곳 할락 산까지 쳐서 멸한 그 땅의 왕들은 이러하니라(그 땅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구분에 따라 소유로 주었으니 곧 산지와 평지와 아라바와 경사지와 광야와 네겝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라)"(수 12:7-8)요단의 동편은 일찌기 모세가 백성들과 함께 정복하여 분배한 땅이고, 요단의 서편은 여호수아가 백성들과 정복하여 분배한 땅이므로 모세와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힘써 싸웠고 그 일을 이뤄내었음을 보게 됩니다.모세도 여호수아도 자신이 맡은 자리에서 충성을 다해서 이루어내었고 어려운 일도 많았었고, 백성들은 때로는 불순종했..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로 살랐더라"(수 11:9)여호수아가 가나안 남부 지역을 점령하자 북부 지역은 서로 연합해서 여호수아에게 대적합니다.연합군의 군대 숫자는 해변의 모래와 같이 많았다고 했고, 병거는 심히 많아서 셀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하나님은 그 땅을 주겠다고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으므로 여호수아는 열심히 전쟁에 임했는데 이번에는 전쟁에서 승리한 전리품들 중 말은 말 뒷발의 힘줄을 끊어서 쓰지 못하게 하고, 병거는 불태워 버리라고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그대로 여호수아는 순종해서 나아가자 이번에도 거듭해서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말 뒷발의 힘줄을 끊거나 병거를 불 살라 버림으로써 병력에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그 온 땅 곧 산지와 네겝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호흡이 있는 모든 자는 다 진멸하여 바쳤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수 10:40)여호수아는 계속해서 립나, 라기스, 헤브론, 애글론, 드빌까지 차레로 정복해서 가나안 주변의 모든 나라를 정복했는데 특별한 전략이 있었다거나 전투력이 뛰어났다는 말은 한 마디도 없고 여호수아가 앞장 서면 모든 백성들이 더불어 싸웠다는 말이 계속해서 반복이 될 뿐입니다.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싸우시고, 손에 붙여주시고, 넘겨 주시겠다고 하셨으므로 믿고, 충성하고, 적극적으로 싸웠던 것입니다.여호수아에게 가장 훌륭한 점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충성했으며 겸손했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습니..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크게 살륙하여 거의 멸하였고 그 남은 몇 사람은 견고한 성들로 들어간 고로 모든 백성이 평안히 막게다 진영으로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이르렀더니 혀를 놀려 이스라엘 자손을 대적하는 자가 없었더라"(수 10:20-21)여호수아를 앞세운 전쟁의 승리는 다섯 연합군의 왕들이 쫓겨서 막게다 동굴에 숨게 되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모든 적군을 진멸하기까지 완전한 승리로 이루어집니다.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처음부터 격려하셨고, 이기게 하셨습니다.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전적으로 순종했고 그랬을 때 여호수아를 대적할 자가 없었습니다.그 다섯 왕은 이스라엘의 지휘관들이 목을 밟아서 죽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목을 밟은 모습은 예수님께서 사탄의 목을 밟은 모습을 연상시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