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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2025년 3월 14일 금요일 누가복음 11:27-36 <경청과 순종> 본문

매일성경

(매일성경) 2025년 3월 14일 금요일 누가복음 11:27-36 <경청과 순종>

오렌지 향기 2025. 3. 14. 06:00

 

 

 

<묵상>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눅 11:28)

표징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요나의 표적' 밖에 보여줄 것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3일 동안 요나가 물고기 배 속에 갇혀 있다가 살아난 것이 요나의 표적이라면, 예수님은 죽은지 3일만에 부활하실 것이라는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동의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삶으로 실천하면서 살아내야만 진짜로 믿는 것이라는 귀한 말씀을 깨닫게 됩니다.

에수님을 찬양하기만 한다고 내 인생에서 할 일 다했다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눈이 잘 안보이면 나의 몸이 방향을 잘 못 잡고 넘어지듯이 영적인 눈이 어두우면 예수님을 따라가지 못하고 세상에 휩쓸려 넘어질 것입니다.

나의 영적인 주파수가 예수님께 잘 맞추어져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 누가복음 11 : 27 - 36 >

27.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29.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30.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31. 심판 때에 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32.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33.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을 보게 하려 함이라
34.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35.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36.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