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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호세아 2:14-3:5 <네게 장가 들리라> 본문

매일성경

(매일성경) 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호세아 2:14-3:5 <네게 장가 들리라>

오렌지 향기 2024. 11. 22. 06:00

호세아와 고멜

 

 

<묵상>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호 2:19-20)

호세아에게 다른 남자와 살고 있는 고멜을 다시 데려와 사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외도한 이스라엘에게 새관계의 언약을 맺으시겠다고 하십니다.

호세아가 고멜을 데려갈 때는 값을 지불해야 했었고 값을 지불해서라도 아내를 데려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호세아를 볼 때 우리는 세상적인 눈으로 고멜이 그런 값어치가 있는 사람일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고멜이었고, 오늘날의 우리도 고멜처럼 살고 있습니다.

헤어져 있는 동안 암흑같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을 거쳐야 정결해져서 돌아오는 것처럼 자숙과 졍결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늘 하나님을 배반하거나 죄를 지으면서 살고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남편이 되시겠다고 하십니다.

지참금도 하나님께서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 진실함으로 준비하시고 우리는 다만 하나님을 알기만 하면 된다고 하니 우리는 아무 것도 없이 몸만 있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신데렐라가 따로 없습니다. 우리가 바로 신데렐라입니다.

호세아를 읽을 때 우리는 고멜같은 우리의 믿음과 호세아같은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 호세아 2 : 14 - 3 : 5 >

14.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15. 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1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17. 내가 바알들의 이름을 그의 입에서 제거하여 다시는 그의 이름을 기억하여 부르는 일이 없게 하리라
18. 그 날에는 내가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의 곤충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며 또 이 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하고 그들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
19.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에 응답하고
22. 땅곡식포도주와 기름에 응답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답하리라
23.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

<호세아 3 : 1 - 5 >

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사랑하라 하시기로
2. 내가 은 열다섯 개와 보리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그를 사고
3.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많은 날 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음행하지 말며 다른 남자를 따르지 말라 나도 네게 그리하리라 하였노라
4. 이스라엘 자손들이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 지도자도 없고 제사도 없고 주상도 없고 에봇도 없고 드라빔도 없이 지내다가
5. 그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와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들의 왕 다윗을 찾고 마지막 날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여호와와 그의 은총으로 나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