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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일 토요일 매일성경 디모데전서 1:12-20 <죄인에게 보이신 긍휼과 은혜> 본문
<묵상>'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딤전 1:13-14)
바울이 바른 교훈을 설명하기 위하여 자신의 간증을 합니다.
바울은 전에 자신이 복음의 원수였고, 박해의 앞잡이였음을 떳떳하게 밝힙니다.
바울은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죽을 때 무리들의 옷을 지키면서 그 죽음을 똑똑하게 보았던 매정한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이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가지고 갔었던 중요한 서류는 기독교인의 명단이었고 그들을 죽여도 된다는 명단이었는데 예수님이 바울이 탔던 말을 넘어뜨리시고 바울은 예수님을 만났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바울을 복음 전하는 직분을 맡도록 이끄신 것은 바울을 믿을만하다고 예수님은 신뢰하신 것이고 바울을 응원하고 지지해주시는 사랑이 있으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바울의 미래를 다 꿰뚫고 계셨던 예수님이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심판을 목적으로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니라 구원을 하기 위하여 오신 분이라는 사실을 바울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나의 오늘의 모습, 나의 나됨은 내가 잘나서 된 것이 아니고 온전히 하나님께서 구원의 손으로 잡아주신 것이고 제가 지금 믿음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은혜는 너무나도 크고 감사하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저는 복음을 붙들고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은혜임을 깨닫습니다.
질병이 생겨도, 집에 우환이 생겨도, 문제가 생겨도 오늘 하루의 믿음이 기로에 놓임을 깨닫게 됩니다.
< 디모데전서 1 : 12 - 20 >
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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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7.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20.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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