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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6일 주일 매일성경 열왕기하 19:1-19 <산헤립의 협박, 히스기야의 기도> 본문

매일성경

2024년 10월 6일 주일 매일성경 열왕기하 19:1-19 <산헤립의 협박, 히스기야의 기도>

오렌지 향기 2024. 10. 6. 06:00

 

 

 

<묵상>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왕하 19:16)

항복하라는 서신을 보내는 앗수르 왕 산헤립에 반해서 히스기야는 기도함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두려워 하지 말고, 산혜립은 죽을 것이라고 말씀을 전하십니다.

히스기야는 두려운 마음을 감추고 산헤립의 편지를 하나님 앞에 펼쳐 놓고 기도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기도는 히스기야에게 유일한 힘이자 전략이었습니다.

나라가 존폐 위기에 몰렸을 때 하나님을 믿는 자는 히스기야처럼 기도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도 북한이 언제 전쟁을 일으킬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가운데 히스기야 처럼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라의 안전과 명예는 하나님만이 보장해 주신다는 믿음이 히스기야에게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전쟁으로 앓고 있는 지구상에서 혹시 북한까지 오판을 하고 전쟁을 시작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요즘입니다.

< 열왕기하 19 : 1 - 19 >

1. 히스기야 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두르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2. 왕궁의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장로들에게 굵은 베를 둘려서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3. 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이 오늘은 환난과 징벌과 모욕의 이라 아이를 낳을 때가 되었으나 해산할 힘이 없도다
4. 랍사게가 그의 주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와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였으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의 말을 들으셨을지라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들으신 말 때문에 꾸짖으실 듯하니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소서 하더이다 하니라
5. 이와 같이 히스기야 왕의 신복이 이사야에게 나아가니


6.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앗수르 왕의 신복에게 들은 바 나를 모욕하는 말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7. 내가 한 을 그의 속에 두어 그로 소문을 듣고 그의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고 또 그의 본국에서 그에게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더라
8. 랍사게가 돌아가다가 앗수르 왕이 이미 라기스에서 떠났다 함을 듣고 립나로 가서 앗수르 왕을 만났으니 왕이 거기서 립나와 싸우는 중이더라
9. 앗수르 왕은 구스디르하가가 당신과 싸우고자 나왔다 함을 듣고 다시 히스기야에게 사자를 보내며 이르되
10. 너희는 유다의 왕 히스기야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기를 네가 믿는 네 하나님이 예루살렘앗수르 왕의 에 넘기지 아니하겠다 하는 말에 속지 말라


11. 앗수르의 여러 왕이 여러 나라에 행한 바 진멸한 일을 네가 들었나니 네가 어찌 구원을 얻겠느냐
12. 내 조상들이 멸하신 여러 민족 곧 고산과 하란레셉들라살에 있는 에덴 족속을 그 나라들의 신들이 건졌느냐
13. 하맛 왕과 아르밧 왕과 스발와임 성의 왕과 헤나와 아와의 왕들이 다 어디 있느냐 하라 하니라
14. 히스기야가 사자의 에서 편지를 받아보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서 히스기야가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고
15. 그 앞에서 히스기야가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16.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
17. 여호와여 앗수르 여러 왕이 과연 여러 민족과 그들의 땅을 황폐하게 하고
18. 또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니 이는 그들이 신이 아니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 곧 나무와 돌 뿐이므로 멸하였나이다
19.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우리를 그의 에서 구원하옵소서 그리하시면 천하 만국이 주 여호와가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다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