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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5일 월요일 매일성경 예레미야 32:26-35 <지독하고 오랜 죄> 본문

매일성경

2024년 7월 15일 월요일 매일성경 예레미야 32:26-35 <지독하고 오랜 죄>

오렌지 향기 2024. 7. 15. 06:00

 

시드기야 왕 / Jan Snellinck (1544 - 1638)

 

<묵상>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모든 악을 행하여 내 노여움을 일으켰음이라 그들과 그들의 왕들과 그의 고관들과 그의 제사장들과 그의 선지자들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다 그러하였느니라"(렘 32:32)

지금의 상황은 풍전등화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계속적인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벨론의 침략이 시작되었지만 변함이 없는 이스라엘의 상황에 예레미야의 가슴은 타들어갔을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종교 지도자들과 왕의 죄는 먼저는 바알 신을 섬겼고, 성전에 우상을 세웠으며 가장 무서운 죄는 자식을 제물로 몰렉우상에게 바치기까지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화를 내실만도 하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그들의 죄는 아주 뿌리가 깊고 오래동안 반복되어 오는 죄입니다.

그것은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지독하고 오래된 죄를 뿌리뽑지 못하고 계속해서 죄에 죄를 쌓고 있을 수 있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왜냐면 죄를 짓는다고 당장 하늘에서 벼락이 치거나 당장 하나님의 호통이 들리지는 않으니까요.

그당시에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통치를 받는 시대였으므로 선지자를 통해 끊임없이 경고를 하셨습니다.

고질적인 우상숭배는 고쳐지지 않았고, 그 완악함은 조상 때부터 그래 왔던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죄들은 인류가 짓는 죄이고, 아무도 지적하지 않으면 죄는 전염병처럼 누룩처럼 번지고, 만연해서 죄가 죄인지 조차 모르고 저질러 질 것이 뻔합니다.

말씀을 먼저 들어야 생각이라도 하게 되는데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지 않으면 우리의 생각은 하나님을 벗어나서 헤매일 것이 뻔하기에 성경말씀은 우리에게 중요하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 예레미야 32 : 26 - 35 >


  1. 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
  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이 성을 갈대아인의 바벨론느부갓네살 왕의 에 넘길 것인즉 그가 차지할 것이라
  4. 이 성을 치는 갈대아인이 와서 이 성읍에 불을 놓아 성과 집 곧 그 지붕에서 바알에게 분향하며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드려 나를 격노하게 한 집들을 사르리니
  5.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예로부터 내 눈 앞에 악을 행하였을 뿐이라 이스라엘 자손은 그의 손으로 만든 것을 가지고 나를 격노하게 한 것뿐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이 성이 건설된 부터 오늘까지 나의 노여움과 분을 일으키므로 내가 내 앞에서 그것을 옮기려 하노니
  2.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모든 악을 행하여 내 노여움을 일으켰음이라 그들과 그들의 왕들과 그의 고관들과 그의 제사장들과 그의 선지자들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다 그러하였느니라
  3. 그들이 등을 내게로 돌리고 얼굴을 내게로 향하지 아니하며 내가 그들을 가르치되 끊임없이 가르쳤는데도 그들이 교훈을 듣지 아니하며 받지 아니하고
  4. 내 이름으로 일컫는 집에 자기들의 가증한 물건들을 세워서 그 집을 더럽게 하며
  5.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바알의 산당을 건축하였으며 자기들의 아들들과 딸들을 몰렉 앞으로 지나가게 하였느니라 그들이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하여 유다로 범죄하게 한 것은 내가 명령한 것도 아니요 내 마음에 둔 것도 아니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