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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30일 주일 매일성경 사도행전 28:16-31 <마침내 로마에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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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30일 주일 매일성경 사도행전 28:16-31 <마침내 로마에서>

오렌지 향기 2024. 6. 30. 06:00

 

 

<묵상>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행 28:30-31)

마침내 로마에 도착한 바울은 2년 동안 가택연금 신세가 되었지만 로마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을 초청해서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를 거침없이 가르칩니다.

같은 동포인 유대인들이 바울을 끊임없이 박해했지만 자신이 갇힌 상태보다 동포 유대인들의 영혼이 구원받지 못한 상태에 있는 것이 더 안타까운 바울의 뜨거운 동포애를 깨닫게 됩니다.

지금까지 바울의 여정을 보면 복음을 전하는 길은 쉽지가 않습니다.

우선 끊임없이 반대자, 박해자가 복음을 거부합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이방인을 통해서도 영혼이 구원이 되는 뜻밖의 소득이 늘 있어왔던 것을 보게 됩니다.

바울의 강론의 핵심은 하나님 나라와 모세와 선지자의 글이 어떻게 예수님을 통해서 성취되었는지였습니다.

그 예수님을 직접 만난 바울은 뜨겁게 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낙심하지 말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라는 디모데후서 4장 2절의 말씀을 바울은 실천하면서 살았습니다.

바울처럼 뜨겁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지만 하루 하루를 성실하게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 사도행전 28 : 16 - 31 >

  1.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에게는 자기를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2. 사흘 후에 바울이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그들이 모인 후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나 우리 조상의 관습을 배척한 일이 없는데 예루살렘에서 로마인의 손에 죄수로 내준 바 되었으니
  3. 로마인은 나를 심문하여 죽일 죄목이 없으므로 석방하려 하였으나
  4. 유대인들이 반대하기로 내가 마지 못하여 가이사에게 상소함이요 내 민족을 고발하려는 것이 아니니라
  5. 이러므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려고 청하였으니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노라


  1.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유대에서 네게 대한 편지도 받은 일이 없고 또 형제 중 누가 와서 네게 대하여 좋지 못한 것을 전하든지 이야기한 일도 없느니라
  2. 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알기 때문이라 하더라
  3.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4.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5.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이르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1.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2.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 하였으니
  3.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하더라
  4. (없음)
  5.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