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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0일 금요일 매일성경 열왕기상 18:30-46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로다!> 본문

매일성경

2023년 10월 20일 금요일 매일성경 열왕기상 18:30-46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로다!>

오렌지 향기 2023. 10. 20. 06:00

<묵상>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왕상 18:38-39)

광란의 기도를 드리고 피를 보아도 바알 신은 불을 내려주지 않았는데 엘리야는 단지 하나님께 응답하소서 두 번을 말하고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라고 말했을 뿐인데 물을 열 두 통이나 들이부어서 푹 젖어있는 제물 위에 불이 떨어져 제물은 물론 흙까지 타버리는 이적을 보여주시는 하나님.

백성들이 놀라서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라고 외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450여 명의 바알 숭배자들은 죽임을 당했습니다.

백성들의 단절된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무너진 제단으로 인하여 백성들은 열 지파로 찢어진 상태였고,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이 무엇인지조차 잊어버린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하나님의 분노는 불로 나타내십니다.

그후 불을 내리기 위해서 기도했던 엘리야는 이번에는 비를 주신다고 하니 비를 내리기 위해 기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불도 비도 모든 자연 현상은 하나님 앞에 굴복하는 것을 깨닫습니다.

애초에 이 모든 자연을 만드신 것도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에게는 어려운 일도 아니었음을 깨닫습니다.

< 열왕기상 18 : 30 - 46 >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둘 만한 도랑을 만들고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이 가득 찼더라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을 핥은지라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엘리야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소리가 있나이다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조금 후에 구름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