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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7일 목요일 민수기 19 : 1 - 10 <붉은 암송아지의 재> 본문
<묵상>
"이에 정결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영 밖 정한 곳에 둘지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씻는 물을 위해 간직할지니 그것은 속죄제니라 암송아지의 재를 거둔 자도 자기의 옷을 빨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그중에 거류하는 외인에게 영원한 율례니라"(민 19:9-10)
사람들이 죄를 지었다면 회개하고 제사를 지내면 되었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장례를 치뤄야할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시체와 접촉하게 되는데 하나님은 죽은 사람으로 인하여 부정을 탔을 때 정결하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십니다.
우리나라도 잿물을 정하게 하는데 사용하듯이 붉은 암송아지를 진영 밖에서 태워서 그 재를 가지고 '부정을 씻는 물'을 만들어서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붉은 암송아지 대신에 예수님이 그 자리에 누워계신 것이 상상이 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희생되심으로써 온전히, 만물의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신 것을 믿습니다.
제사장과 송아지를 불사른 사람과 암송아지의 재를 거둔 사람은 어쩔수 없이 잠시 부정해졌으므로 공동체의 죄를 씻는데는 이렇게 누군가의 희생이 반드시 따르는 불완전한 제사를 예수님은 온전하게 이루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죄를 짊어지고 진영 밖에서 죽은 암송아지의 재가 모든 사람들에게 정결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이 새롭게 깨달아집니다.
< 민수기 19 : 1 - 10 >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는 법의 율례를 이제 이르노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서 온전하여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네게로 끌어오게 하고
너는 그것을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줄 것이요 그는 그것을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서 자기 목전에서 잡게 할 것이며
제사장 엘르아살은 손가락에 그 피를 찍고 그 피를 회막 앞을 향하여 일곱 번 뿌리고
그 암소를 자기 목전에서 불사르게 하되 그 가죽과 고기와 피와 똥을 불사르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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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제사장은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 실을 가져다가 암송아지를 사르는 불 가운데에 던질 것이며
제사장은 자기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갈 것이라 그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송아지를 불사른 자도 자기의 옷을 물로 빨고 물로 그 몸을 씻을 것이라 그도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이에 정결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영 밖 정한 곳에 둘지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씻는 물을 위해 간직할지니 그것은 속죄제니라
암송아지의 재를 거둔 자도 자기의 옷을 빨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그중에 거류하는 외인에게 영원한 율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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