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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6일 주일 다니엘 2 : 31 - 49 <하나님이 세우실 영원한 나라> 본문
![](https://blog.kakaocdn.net/dn/9rrtz/btrQkReEmLx/NLVU2KPcGtFeLvUKF5FIeK/img.jpg)
<묵상>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다니엘 2:44)
다니엘이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해석한 내용은 금으로 된 머리는 느부갓네살 왕을 의미하며, 그 밑으로는 바벨론보다 못한 나라들이 세워지고 이러한 흥망성쇠 맨 마지막 때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사람들이 만든 나라를 무너뜨리고 영원히 서게 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인간이 손대지 않은 돌은 물론 예수님을 의미하고 그 돌이 세운 나라는 영원하기에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면 영원히 산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영원히 살 우리가 이 땅에 유한한 것, 겉모습만 번지르르한 것, 돈과 재물과 명성을 손에 쥐고 싶어서 일생을 허비한다면 무가치한 인생이 되고 맙니다.
느부갓네살이 알려주지 않은 자신의 꿈까지 알고, 해석까지 한 다니엘 앞에 왕은 절을 하고 진정한 지혜자로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날의 바벨론 같은 나라는 두렵고, 파괴적이고, 폭력적이고 권력을 탐하는 세력들로서 공포와 폭력과 전쟁의 위협으로 세력을 키웁니다.
마치 지금의 러시아처럼 전쟁력으로 세계를 위협하고 세계제국을 이루려고 하는 지금의 시대가 바벨론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영원히 세우실 그 나라를 사모하며 살아갑니다.
다니엘 같은 지혜를 주셔서 이 어둡고, 폭력적인 시대를 이겨나가게 하소서 기도합니다.
< 다니엘 2 : 31 - 49 >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매우 찬란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그 우상의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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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꿈이 이러한즉 내가 이제 그 해석을 왕 앞에 아뢰리이다
왕이여 왕은 여러 왕들 중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사람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막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넘기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 머리니이다
왕을 뒤이어 왕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셋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쇠 같으리니 쇠는 모든 물건을 부서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쇠가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서뜨리고 찧을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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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쇠 같은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그 발가락이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서질 만할 것이며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민족과 서로 섞일 것이나 그들이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쇠와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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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주게 하니라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시로다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세워 바벨론 온 지방을 다스리게 하며 또 바벨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을 삼았으며
왕이 또 다니엘의 요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지방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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