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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8일 화요일 다니엘 3 : 19 - 30 <하나님의 구원과 승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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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다니엘 3:28)
오늘은 성경에서 아주 유명한 스토리인 풀무불 이야기입니다.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금신상에 절하지 않는 다니엘과 세 친구를 풀무불에 들어가서 죽게 만들려고 합니다.
보통 때보다 일곱 배나 더 뜨겁게 달군 풀무불은 근처에 있는 사람까지 태울 정도였는데 다니엘과 세 친구는 불에 타기는 커녕 옷자락도 타지 않았고, 그을리지도 않았으니 놀랄만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불 속에는 다니엘과 세 친구 말고 또 한 사람이 있었으니 우리의 주님이셨음이 틀림이 없습니다.
만약 죽었다 하더라도 고통없이 데려가셨을 것 같은 상황이었는데 하나님은 이들을 살리셔서 교만한 느부갓네살 왕으 입에서 터져나오는 찬양을 받으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잘 믿다가도 풀무불에 던져질 위기가 오기도 하고, 혹독한 시련을 겪기도 합니다.
그런데 다니엘이 끝까지 참았듯이 고난은 내가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이고 증거이므로 영광의 상처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는 과정에 풀무불이든 고난이든 시련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다니엘처럼 우상숭배에 끝까지 정항하는 정신을 가져야하겠습니다.
마지막에 받는 영광이 클수록 고난도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다니엘 3 : 19 - 30 >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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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졌더라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불이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떨어졌더라
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이르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하니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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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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