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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6일 목요일 사무엘하 12 : 1 - 14 <당신이 그 사람이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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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나단 선지자
<묵상>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하여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삼하 12:7)
나단의 용기는 참으로 대단했습니다.
절대 권력자인 다윗을 손가락으로 지적하는 나단이 사울을 언급해서일까요 다윗은 죄로 굳어있는 마음을 깨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예레미야 23장 29절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은 '불과 같고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은'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말씀으로 당당히 맞선다면 죄를 꽁꽁 숨기고 있는 죄인의 마음도 고치실 줄 믿습니다.
영적으로 무감각해져 있던 다윗이 참회하게 되자 하나님은 용서해주시고 생명과 왕위를 보장해주십니다.
하지만 죄로 인한 쓴 열매는 다윗이 피할 수 없었기에 '칼이 그의 집을 떠나지 않고 그의 집에 재앙이 임할 것이며, 그의 이웃이 대낮에 온 이스라엘 앞에서 그의 아내들과 동침할 것이고, 그가 낳은 아이가 죽을 것'이라고 선언했는데 모든 일이 그대로 다윗에게 이루어졌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잘못에 둔감해져 있었고, 나단은 최고 권력자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말씀 고발자로서 이 시대에도 그런 사람이 얼마나 필요한지 또 그런 말씀 앞에서 다윗은 곧바로 회개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작용하고 있었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 사무엘하 12 : 1 - 14 >
여호와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시니 그가 다윗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되 한 성읍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부하고 한 사람은 가난하니
그 부한 사람은 양과 소가 심히 많으나
가난한 사람은 아무것도 없고 자기가 사서 기르는 작은 암양 새끼 한 마리뿐이라 그 암양 새끼는 그와 그의 자식과 함께 자라며 그가 먹는 것을 먹으며 그의 잔으로 마시며 그의 품에 누우므로 그에게는 딸처럼 되었거늘
어떤 행인이 그 부자에게 오매 부자가 자기에게 온 행인을 위하여 자기의 양과 소를 아껴 잡지 아니하고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자기에게 온 사람을 위하여 잡았나이다 하니
다윗이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노하여 나단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그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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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이런 일을 행하였으니 그 양 새끼를 네 배나 갚아 주어야 하리라 한지라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하여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아내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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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또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보라 내가 너와 네 집에 재앙을 일으키고 내가 네 눈앞에서 네 아내를 빼앗아 네 이웃들에게 주리니 그 사람들이 네 아내들과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이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원수가 크게 비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이 낳은 아이가 반드시 죽으리이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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