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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9일 금요일 에베소서 4 : 17 - 24 <옛 사람과 새 사람> 본문

매일성경

2022년 9월 9일 금요일 에베소서 4 : 17 - 24 <옛 사람과 새 사람>

오렌지 향기 2022. 9. 9. 06:00

<묵상>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 4:22-24)

바울이 오늘 강력하게 호소하는 것은 이방인의 생각과 마음에서 떠나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말로만 되는 것도 아니고, 세례를 받았다고 되는 것도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만약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어서 새벽기도를 시작하고 싶다면 알람 시계를 잘 맞추어야하고, 몇 일 동안은 일찍 일어나는 연습을 해야 하며 미리 자동차 상태를 체크해가며 준비를 해야하는 것 처럼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것에 머무르는 상태가 아닙니다.

허망한 생각, 방탕한 습관, 완고한 마음을 버리려면 실제적으로 나의 실생활의 행위가 바뀌어야 가능한줄 믿습니다.

술이나 담배를 끊겠다면 집에서 술과 담배를 쓰레기통에 넣는 것으로 시작하듯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 그 전에 하던 모든 나쁜 습관을 버리고, 성경을 가까이 하고, 예배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배운 대로 살려고 몸부림을 치는 변화가 있어야 가능한 줄 믿습니다.

새사람이 되는 것은 실제적으로 생활 방식도 변하고 실제로 그렇게 되기 위하여 멋지지도 않고, 고상하지도 않을 수 있고 오히려 고통스럽기까지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나의 몸과 나의 뇌가 받아들이도록 예수님을 나의 유전자에 각인시키는 노력이 있어야 좋을 듯 합니다.

< 에베소서 4 : 17 - 24 >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