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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8일 수요일 사무엘상 7 : 3 - 17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본문

매일성경

2022년 5월 18일 수요일 사무엘상 7 : 3 - 17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오렌지 향기 2022. 5. 18. 06:00

<묵상>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삼상 7:12)

언약궤가 이스라엘에 돌아온지 20년이 지나자 사무엘은 이스라엘에 영적인 각성을 촉구하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지 않는 이유를 알고 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

미스바에 모여 사무엘의 주도하에 금식하며 회개하려할 때 블레셋은 이스라엘이 전쟁을 일으키는줄 알고 먼저 쳐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도와주십니다.

큰 천둥소리를 하늘에서 내보내자 블레셋은 혼비백산하여 패하게 됩니다.

전쟁에서 승리하자 이스라엘은 영적으로 강한 체험을 하였기 때문에 승리를 기념하여 돌을 세우고 그 돌에 '에반에셀'이라고 새겨넣습니다.

에반에셀은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라는 뜻입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로서 위기의 시대를 잘 관리했습니다.

나의 인생에도 하나님께서 도우신 기억을 '에반에셀'이라는 아름다운 단어로 새겨넣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신 기억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자각하지 않으면 모르지만 나에게 닥친 시련이 잘 넘어간 일이나, 수술이 경과가 좋았던 일이나, 나의 작은 믿음에도 응답하신 하나님의 은혜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 사무엘상 7 : 3 - 17 >

사무엘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에서 건져내시리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해마다 벧엘길갈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라마로 돌아왔으니 이는 거기에 자기 집이 있음이니라 거기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또 거기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