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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7일 화요일 사무엘상 6 : 1 - 7 : 2 <누가 하나님 앞에 서리요> 본문

매일성경

2022년 5월 17일 화요일 사무엘상 6 : 1 - 7 : 2 <누가 하나님 앞에 서리요>

오렌지 향기 2022. 5. 17. 06:00

다곤 신상의 파괴

<묵상>

"벧세메스 사람들이 이르되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를 우리에게서 누구에게로 올라가시게 할까 하고"(삼상 6:20)

뜨거운 감자처럼 하나님의 궤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복술자들까지 동원이 되어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대하는 자세를 다져 보는 여러 나라들의 행태를 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진정한 회심만이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알리 없으므로 잘 모셔다 놓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달래보려 하지만 실패하고 맙니다.

하나님의 궤가 무섭긴 한데 그들은 구경거리로 삼을 뿐이며 결국은 많은 희생자를 냅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 중에서 분명히 깨닫는 것은 언약궤에 바치는 제물로 동원된 짐승들까지도 하나님의 본성에 순종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이 세상은 결국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것이 본성인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의 모든 통치자들이 깨닫는 것은 하나님은 결국 온 땅을 통치하시는 분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궤를 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생각해서 모셔다 놓고 구경꾼 처럼 보고만 있는 주변의 여러 나라들 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본척만척 하지는 않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 사무엘상 6 : 1 - 7 : 2 >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있은 지 일곱 달이라
블레셋 사람들이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을 불러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할까 그것을 어떻게 그 있던 곳으로 보낼 것인지 우리에게 가르치라
그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의 궤를 보내려거든 거저 보내지 말고 그에게 속건제를 드려야 할지니라 그리하면 병도 낫고 그의 을 너희에게서 옮기지 아니하는 이유도 알리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무엇으로 그에게 드릴 속건제를 삼을까 하니 이르되 블레셋 사람의 방백의 수효대로 독종 다섯과 쥐 다섯 마리라야 하리니 너희와 너희 통치자에게 내린 재앙이 같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의 독한 종기의 형상과 땅을 해롭게 하는 쥐의 형상을 만들어 이스라엘 께 영광을 돌리라 그가 혹 그의 을 너희와 너희의 들과 너희 땅에서 가볍게 하실까 하노라


애굽인과 바로가 그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 것 같이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겠느냐 그가 그들 중에서 재앙을 내린 후에 그들이 백성을 가게 하므로 백성이 떠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므로 새 수레를 하나 만들고 멍에를 메어 보지 아니한 젖 나는 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소에 수레를 메우고 그 송아지들은 떼어 집으로 돌려보내고
여호와의 궤를 가져다가 수레에 싣고 속건제로 드릴 으로 만든 물건들은 상자에 담아 궤 곁에 두고 그것을 보내어 가게 하고
보고 있다가 만일 궤가 그 본 지역 로 올라가서 벧세메스로 가면 이 큰 재앙은 그가 우리에게 내린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를 친 것이 그의 이 아니요 우연히 당한 것인 줄 알리라 하니라
그 사람들이 그같이 하여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은 집에 가두고


여호와의 궤와 및 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 위에 실으니
암소벧세메스 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지 따라 가니라
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 본 것을 기뻐하더니
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암소들을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리고
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 돌 위에 두매 그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니라


블레셋 다섯 방백이 이것을 보고 그 에 에그론으로 돌아갔더라
블레셋 사람이 여호와께 속건제물로 드린 독종은 이러하니 아스돗을 위하여 하나요 가사를 위하여 하나요 아스글론을 위하여 하나요 가드를 위하여 하나요 에그론을 위하여 하나이며
드린 바 쥐들은 견고한 성읍에서부터 시골의 마을에까지 그리고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큰 돌에 이르기까지 다섯 방백들에게 속한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성읍들의 수대로였더라 그 돌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에 오늘까지 있더라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 까닭에 그들을 치사 (오만) 칠십 명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륙하셨으므로 백성이 슬피 울었더라
벧세메스 사람들이 이르되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를 우리에게서 누구에게로 올라가시게 할까 하고


전령들을 기럇여아림 주민에게 보내어 이르되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도로 가져왔으니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 가라

<사무엘상 7 장 1 - 2>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