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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9일 수요일 레위기 6:24-7:10 <속죄제와 속건제에 추가된 규정> 본문

매일성경

2022년 3월 9일 수요일 레위기 6:24-7:10 <속죄제와 속건제에 추가된 규정>

오렌지 향기 2022. 3. 9. 06:00

<묵상>

"그러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 성소에서 속죄하게 한 속죄제 제물의 고기는 먹지 못할지니 불사를지니라"(레 6:30)

속죄제에서 추가된 규정은 제사를 드리고 남은 고기는 어떻게 할지를 알려주셨고, 속건제에서 추가된 규정은 제물의 피는 제단 사방에 뿌리고, 기름은 모두 제사로 바쳐져야하며 고기 등 남은 제물들의 처리방법이 오늘 말씀의 주된 요점입니다.

속건제나 속죄제로 바쳐지는 제물은 '지극히 거룩하기에' 오직 제사장이 정해진 곳에서 잡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거룩함이 강조되는 제사 의식에서 제물로 바쳐지는 동물들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생명체이므로 조용히 운명에 순응하며 제물에 바쳐졌을 것이라는 깨달음이 옵니다.

이 모든 제사를 이행하는 제사장은 짐승의 피를 대해야했고, 제사 드리고 남은 음식이 일용할 양식이 되었을 것이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을 하나님은 마련해 놓으셨던 것 같습니다.

어렵고, 까다로운 절차가 많았던 제사 의식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이제는 복잡한 제사는 없어지고 우리는 정결한 마음으로 늘 자신을 돌아보며 죄를 회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스스로 거룩해지기를 바라실 것 같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나는 거룩한 지를 묻게 되고, 제사장으로서 불릴만큼 정결한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 레위기 6 : 24 - 7 : 10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속죄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속죄제 제물은 지극히 거룩하니 여호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그 속죄제 제물을 잡을 것이요


를 위하여 제사 드리는 제사장이 그것을 먹되 곧 회막 뜰 거룩한 곳에서 먹을 것이며
고기에 접촉하는 모든 자는 거룩할 것이며 그 가 어떤 옷에든지 묻었으면 묻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빨 것이요
그 고기를 토기에 삶았으면 그 그릇을 깨뜨릴 것이요 유기에 삶았으면 그 그릇을 닦고 에 씻을 것이며
제사장인 남자는 모두 그것을 먹을지니 그것은 지극히 거룩하니라
그러나 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 성소에서 속죄하게 한 속죄제 제물의 고기는 먹지 못할지니 불사를지니라

< 레위기 7 : 1 - 10 >

속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이는 지극히 거룩하니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속건제의 번제물을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기름을 모두 드리되 곧 그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기름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내고
제사장은 그것을 다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 것이니 이는 속건제니라


제사장인 남자는 모두 그것을 먹되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니라 그것은 지극히 거룩하니라
속죄제와 속건제는 규례가 같으니 그 제물은 속죄하는 제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사람을 위하여 번제를 드리는 제사장 곧 그 제사장은 그 드린 번제물의 가죽을 자기가 가질 것이며
화덕에 구운 소제물과 냄비에나 철판에서 만든 소제물은 모두 그 드린 제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이니
소제물은 기름 섞은 것이나 마른 것이나 모두 아론의 모든 자손이 균등하게 분배할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