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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0일 월요일 요엘 3:9-21 <우리가 꿈꾸는 그날> 본문
요엘(Joel)
<묵상>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시리로다"(욜 3:16)
메뚜기 떼로 인한 극심한 고통과 기근으로 시작이 된 이스라엘의 고통이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과 전쟁을 준비하는 이방 민족들은 농사짓는 농기구들이 전쟁준비를 하는 공격도구로 바뀌어서 총공격을 하지만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이스라엘 민족을 이길 수는 없을 것이라고 선지자는 예언합니다.
요엘서에서 언급하는 시온이나 예루살렘은 결국은 거룩한 하늘나라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언급하는 심판날은 이방민족과의 전쟁을 의미하지만 넓은 의미로 마지막 때 세상 권세와 악의 권세가 세상을 지배하는듯 하지만 심판의 날에는 하나님께서 믿는 백성들의 피난처가 될 것이고, 요새가 되어주실 것이라는 예언을 오늘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마치 엊그제 제주도에서 지진이 난 것 처럼 세상이 요동이 칠때 우리가 안전하게 피할 수 있는 안전지대입니다.
오늘 말씀 중에는 '싯딤 골짜기'가 나오는데 지도에는 사해 부근에 아주 메마른 곳에 실재 존재하는 장소인에 아카시아나무 외에는 아무것도 자랄 수 없는 황폐한 곳에 샘이 흘러들어 비옥한 땅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표현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복음이 메마른 땅과 이방 민족들 타 종교인 사람들의 영혼을 소생시켜 주게 될 것을 깨닫게 합니다.
궁극적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은 천국의 모형이고, 에굽과 에돔은 하나님을 대적한 사탄의 세력인데 이들은 전쟁을 통하여 하나님의 심판의 날을 맞이한다는 깨달음을 주십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야말로 가장 안전한 삶이고, 현재 상황의 불안과 염려를 잠재울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는 것을 묵상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영적인 복 뿐만 아니라 물적인 복까지 약속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함을 올려드립니다.
< 요엘 3 : 9 - 21 >
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널리 선포할지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를 격려하고 병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지어다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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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의 민족들아 너희는 속히 와서 모일지어다 여호와여 주의 용사들로 그리로 내려오게 하옵소서
민족들은 일어나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에 앉아서 사면의 민족들을 다 심판하리로다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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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시리로다
그런즉 너희가 나는 내 성산 시온에 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 것이라 예루살렘이 거룩하리니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가운데로 통행하지 못하리로다
그 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그러나 애굽은 황무지가 되겠고 에돔은 황무한 들이 되리니 이는 그들이 유다 자손에게 포악을 행하여 무죄한 피를 그 땅에서 흘렸음이니라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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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에는 그들의 피흘림 당한 것을 갚아 주지 아니하였거니와 이제는 갚아 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에 거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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