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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9일 주일 요엘 3:1-8 <세상의 통치자이신 주님> 본문
<묵상>
"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빼앗고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전으로 가져갔으며 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그들의 영토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욜 3:5-6)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괴롭힌 주변국들에게는 파멸을 가져다 주시고 그것은 역사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오늘 말씀에서 깨닫게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괴롭힌 사람들의 죄악을 오늘 읽을 수가 있는데 포로된 유대인들을 제비 뽑아 나누어 갖고, 술을 마시고 정욕을 채우기 위해 포로 된 어린아이들까지 접대부로 사용한 행위가 언급됨으로써 이러한 비도덕적인 행위는 하나님의 진노를 사고도 남음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명, 인간의 고귀함을 물건처럼, 동물처럼 학대하고 마구 버리는 행위를 싫어하시며 반드시 응징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하나님은 나라뿐만 아니라 개인의 행위대로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역사적으로 이 예언들은 B.C. 345년에 바벨론의 아닥사스다 3세에 의해 시돈 사람들은 멸망당했으며, 또 B.C. 332년에는 두로사람들이 마게도냐의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각각 포로되어 잡혀감으로써 성취된 것을 볼때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틈만 나면 이스라엘을 괴롭히고 학대해 온 주변 국가들은 모두 심판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고 학대하는 모든 악한 세상의 피조물들에게도 똑같이 적용이 되고 있음을 믿습니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망하는 것으로 끝나는 듯 했으나 여전히 지구상에 존재하는 나라인 것을 보면 하나님은 끝까지 약속을 이루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보내서 이 땅을 구원하실만큼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은 반드시 그 뜻을 이루실줄 믿습니다.
< 요엘 3 : 1 - 8 >
보라 그 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에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 때에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끌어 가서 소년을 기생과 바꾸며 소녀를 술과 바꾸어 마셨음이니라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사방아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희가 내게 보복하겠느냐 만일 내게 보복하면 너희가 보복하는 것을 내가 신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
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빼앗고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전으로 가져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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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그들의 영토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
보라 내가 그들을 너희가 팔아 이르게 한 곳에서 일으켜 나오게 하고 너희가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려서
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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