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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8일 토요일 시편 70:1-5 <속히 나를 도우소서> 본문

매일성경

2021년 8월 28일 토요일 시편 70:1-5 <속히 나를 도우소서>

오렌지 향기 2021. 8. 28. 06:00

 

<묵상>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시 70:1)

'속히'라는 말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다급하고 위험한 상황에 시인이 처한 것이 틀림없습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할 때 '빨리'를 붙이면 더 다급한 줄 모두가 아는 것처럼 시인은 초를 다투는 고통속에 있습니다.

위급상황에 119에 전화하는 것 처럼 '주여' 외치는 것도 주를 믿는 자들에겐 더 쉽게 일상에서 주님을 체험하는 길인 것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이렇게 주님을 애타게 부르는 사람이 있는 줄 믿습니다.

그들의 음성을 하나님은 들으시는줄 믿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의 고통에서 하나님을 애타게 부르셨을텐데 우리의 위급함이나 우리의 기쁨이나 우리의 일상사에서 감사와 찬양이 깊어갈수록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 시편 70 : 1 - 5 >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