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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9일 월요일 이사야 44:1-20 <우리의 구원자, 유일하신 하나님> 본문

매일성경

2021년 7월 19일 월요일 이사야 44:1-20 <우리의 구원자, 유일하신 하나님>

오렌지 향기 2021. 7. 19. 06:00

<묵상>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사 44:6)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부르실 때 가끔씩 다른 이름으로 부르십니다.

야곱이라고 부르실 때에는 '족장의 후예'라는 뜻으로, 이스라엘이라고 부르실 때에는 '하나님의 군사' 라는 뜻으로 , 여수룬이라고 부르실 때에는 '의로운 이스라엘아' 라고 부르실 때 쓰는 시적인 표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부르시는 이유는 현재 심판 받아 마땅할 죄를 지은 이스라엘이지만 언젠가는 이방인까지 포함해서 전인류를 구원해낼 메시아가 올 민족이기 때문에 그들은 의로워야하고, 하나님께서 의롭게 만드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자식이 미운 짓을 해도 나의 자식이 반드시 잘 될 것이고, 축복받을 자식이기 때문에 때로는 '귀염둥이'라고 불렀다가 '사랑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라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주신 데에는 현재 이스라엘이 절망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더욱더 간절하게 들립니다.

팬데믹으로 인하여 절망적인 상황에 빠져 있는 분들에게는 미래가 어둡고, 암울하기만 할 것이지만 우리의 미래를 알고 계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인내한다면 밝은 미래가 우리 것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인생을 걸고 바쁘게 살고 있는 사람들에겐 이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것이므로 불쌍한 존재들입니다.

우리의 유일하신 구원자이신 하나님이 내 편이라면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하나님 대신 추종하고 우상숭배하는 대상은 무엇일까요.

유일하신 하나님을 힘있게 전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기도합니다.

나의 전적인 구원자이신 하나님께 저의 현재와 미래를 의탁하오니 붙잡아 주옵소서 기도합니다.

< 이사야 44 : 1 - 20 >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목마른 자에게 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한 사람은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또 한 사람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기를 부를 것이며 또 다른 사람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그의 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라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내가 영원한 백성을 세운 이후로 나처럼 외치며 알리며 나에게 설명할 자가 누구냐 있거든 될 일과 장차 올 일을 그들에게 알릴지어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겁내지 말라 내가 예로부터 너희에게 듣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알리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나 외에 신이 있겠느냐 과연 반석은 없나니 다른 신이 있음을 내가 알지 못하노라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이 원하는 것들은 무익한 것이거늘 그것들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
신상을 만들며 무익한 우상을 부어 만든 자가 누구냐



보라 그와 같은 무리들이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그 대장장이들은 사람일 뿐이라 그들이 다 모여 서서 두려워하며 함께 수치를 당할 것이니라
철공은 철로 연장을 만들고 숯불로 일하며 망치를 가지고 그것을 만들며 그의 힘센 팔로 그 일을 하나 배가 고프면 기운이 없고 을 마시지 아니하면 피로하니라
목공은 줄을 늘여 재고 붓으로 긋고 대패로 밀고 곡선자로 그어 사람의 아름다움을 따라 사람의 모양을 만들어 집에 두게 하며
그는 자기를 위하여 백향목을 베며 디르사 나무와 상수리나무를 취하며 숲의 나무들 가운데에서 자기를 위하여 한 나무를 정하며 나무를 심고 를 맞고 자라게도 하느니라
이 나무는 사람이 땔감을 삼는 것이거늘 그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덥게도 하고 불을 피워 떡을 굽기도 하고 신상을 만들어 경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리기도 하는구나



그 중의 절반은 불에 사르고 그 절반으로는 고기를 구워 먹고 배불리며 또 몸을 덥게 하여 이르기를 아하 따뜻하다 내가 불을 보았구나 하면서
그 나머지로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들의 눈이 가려서 보지 못하며 그들의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니라
마음에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으므로 내가 그것의 절반을 불 사르고 또한 그 숯불 위에서 떡도 굽고 고기도 구워 먹었거늘 내가 어찌 그 나머지로 가증한 물건을 만들겠으며 내가 어찌 그 나무 토막 앞에 굴복하리요 말하지 아니하니
그는 재를 먹고 허탄한 마음에 미혹되어 자기의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며 나의 오른손에 거짓 것이 있지 아니하냐 하지도 못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