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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9일 월요일 시편 29:1-11 <온 땅 가득한 여호와의 목소리> 본문
<묵상>
"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꺽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걱어 부수시도다"(시 29:4-5)
오늘 시편 29편은 자연 속에 드러난 하나님의 영광과 위대한 능력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자연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역사와 인간 모두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위대한 하나님을 우리가 깨달았을때 우리가 할 일은 예배와 찬양이고 우리는 '거룩한 옷'을 입고 예배 드려야 한다고 1절이 시작됩니다.
자연과 산하를 움직이는 하나님의 웅장한 음성은 크고 뇌성과 파도를 관장하시는 광대함이 느껴지지만 인간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은 세미한 주님의 음성이라고 성경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왕상 19:12)
폭풍우 가운데 비가 억수같이 내리고 번개와 천둥이 동반된 자연현상을 보게 되면 우리는 불안과 공포감을 본능적으로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오늘 시인의 마음은 이러한 광대한 자연현상을 똑바로 지켜보면서 그곳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계시로 받아들이면서 큰 안도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홍수가 아주 심한 것을 보니 시인은 노아 시대의 홍수를 생각하면서 하나님은 자연의 왕이심을 깨닫고 있습니다.
오늘 시편 말씀을 읽다보면 천둥과 번개와 억수같은 장대비 소리가 마치 찬양처럼 전주곡으로 들려지고 뒤이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가 마치 시작되는 것 같은 자연의 위대함과 광대함 앞에서 숙연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세상의 소리들은 모두 요란하고, 우리를 정신산만하게 하지만 이 모두를 잠재우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싶습니다.
<시편 29 : 1 - 11>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꺾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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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무를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심이여 레바논과 시룐으로 들송아지 같이 뛰게 하시도다 여호와의 소리가 화염을 가르시도다 여호와의 소리가 광야를 진동하심이여 여호와께서 가데스 광야를 진동시키시도다 여호와의 소리가 암사슴을 낙태하게 하시고 삼림을 말갛게 벗기시니 그의 성전에서 그의 모든 것들이 말하기를 영광이라 하도다 여호와께서 홍수 때에 좌정하셨음이여 여호와께서 영원하도록 왕으로 좌정하시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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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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