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7일 금요일 여호수아 15 장 20 절 ~ 63 절 <유다가 차지한 성읍들>

갈렙과 딸 악사와 드빌

<묵상>

 "예루살렘 주민 여부스 족속을 유다 자손이 쫓아 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오늘까지 유다 자손과 함께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수 15:63)

유다 지파가 분배받은 성읍은 112개 였다고 합니다.

그 112개의 성읍들 중에는 아직 정복하지 못한 땅도 있었다고 합니다. 

블레셋과 가나안의 몇 성읍이 미완성인 채로 유다 지파의 것이 되었습니다.

축복을 받지만 불완전한 상태이거나  약간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미완성이거나 불완전한 상태 때문에 늘 긴장을 늦추지 않고 살아 가야 하고, 그것을 정복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면서 언젠가는 완전하게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의 인생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완전한 축복을 거저 주시면 감사한 줄을 모르고 우리는 흘려 버리곤 합니다.

갑부가 삼 대가 지나가면 거지 세대가 나온다는 말 처럼 완벽하게 주어진 복을 우리는 지켜가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 마음 속에 꺼림칙한 그 무엇이 화근이 되어 결국 재앙이 되기도 합니다.

내 마음 속에 죄악의 불씨가 있다면 그것은 완전히 도말하여야 후에 후회하는 일이 없을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약간 불완전한 축복을 주시면서 이 나머지도 정복하라고 명하셨을 때는 그 명을 최대한 지키기 위하여 노력을 해야 했습니다.

축복을 쉽게 얻는 것 보다는 축복이 불완전할 때 우리의 소명은 불이 붙고, 짊어진 사명은 노력하면서 더욱더 박차를 가하게 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에게도 불완전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이 있는 줄 믿습니다.

소명을 위한 노력과 분투가 거룩한 전쟁이 되길 소망합니다.

<여호수아  15 장 20 절 ~ 63 절>

20.  유다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러하니라

유다 자손의 지파의 남쪽 끝 에돔 경계에 접근한 성읍들은 갑스엘과 에델과 야굴과 기나와 디모나와 아다다와 게데스와 하솔과 잇난과 십과 델렘과 브알롯과 하솔 하닷다와 그리욧 헤스론 곧 하솔과

아맘과 세마와 몰라다와 하살갓다와 헤스몬과 벧 벨렛과 하살 수알과 브엘세바와 비스요댜와 바알라와 이임과 에셈과 엘돌랏과 그실과 홀마와

시글락과 맛만나와 산산나와 르바옷과 실힘과 아인과 림몬이니 모두 스물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평지에는 에스다올과 소라와 아스나와 사노아와 엔간님과 답부아와 에남과 야르뭇과 아둘람과 소고와 아세가와

사아라임과 아디다임과 그데라와 그데로다임이니 열네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스난과 하다사와 믹달갓과 딜르안과 미스베와 욕드엘과 라기스와 보스갓과 에글론과 갑본과 라맘과 기들리스와

그데롯과 벧다곤과 나아마와 막게다이니 열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립나와 에델과 아산과 입다와 아스나와 느십과 그일라와 악십과 마레사니 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에그론과 그 촌락들과 그 마을들과

에그론에서부터 바다까지 아스돗 곁에 있는 모든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아스돗과 그 촌락들과 그 마을들과 가사와 그 촌락들과 그 마을들이니 애굽 시내와 대해의 경계에까지 이르렀으며 산지는 사밀과 얏딜과 소고와 단나와 기럇 산나 곧 드빌과 아납과 에스드모와 아님과

고센과 홀론과 길로이니 열한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아랍과 두마와 에산과 야님과 벧 답부아와 아베가와 훔다와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시올이니 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마온과 갈멜과 십과 윳다와

이스르엘과 욕드암과 사노아와 가인과 기브아와 딤나니 열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할훌과 벧술과 그돌과 마아랏과 벧 아놋과 엘드곤이니 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기럇 바알 곧 기럇 여아림과 랍바이니 두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광야에는 벧 아라바와 밋딘과 스가가와 닙산과 소금 성읍과 엔 게디니 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예루살렘 주민 여부스 족속을 유다 자손이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오늘까지 유다 자손과 함께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