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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3일 월요일 여호수아 13 장 1 절 ~ 14 절 <정복하지 못한 땅 분배> 본문

매일성경

2019년 9월 23일 월요일 여호수아 13 장 1 절 ~ 14 절 <정복하지 못한 땅 분배>

오렌지 향기 2019. 9. 23. 07:01








 





<묵상>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도다"(수 13:1)


행군과 전투로 익숙한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져서 늙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주시려고 너무나 넓은 땅을 준비해 놓으셨는데 나이가 많아진 여호수아가 그 땅을 다 차지하지 못하자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정복하지 못한 땅을 분배하시겠다고 합니다.

그동안 정복과 전쟁을 반복하면서 정착하지 말도록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이끄셨는데 이제는 넓은 가나안 땅을 분배하시면서 정착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신속하고 극적인 전쟁의 삶을 산 여호수아에게 이제는 완벽하게 패배한 가나안 땅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제는 차세대에게 땅을 넘겨주고 격려해주는 일이 남았습니다.

이럴때 만약 긴장의 허리띠를 늦춘다면 정착생활에 안주하고 다시 토착민의 종교와 섞여서 살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지금까지의 전쟁에서 보아왔습니다.

지금의 우리의 신앙생활도 안락함이 가장 큰 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위기상황이 발생해야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부르짖는 우리의 믿음생활은 위태위태한 것 같습니다.


여호수아처럼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분투하는 삶을 본받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힘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해주시고도 여호수아가 가질 수 있는 땅보다 훨씬 넘치는 넓은 땅을 주시면서 축복하셨습니다.

여호수아가 한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최선을 다하는 일뿐이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굉장히 단순하고, 긍적적인 삶이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단순하고 긍정적인 삶이야말로 어려운 것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여호수아 13 장 1 절 ~ 14 절>




  1.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도다
  2. 이 남은 땅은 이러하니 블레셋 사람의 모든 지역과 그술 족속의 모든 지역
  3. 애굽시홀 시내에서부터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북쪽 에그론 경계까지와 블레셋 사람의 다섯 통치자들의 땅 곧 가사 족속과 아스돗 족속과 아스글론 족속과 가드 족속과 에그론 족속과 또 쪽 아위 족속의 땅과
  4. 또 가나안 족속의 모든 땅과 시돈 사람에게 속한 므아라아모리 족속의 경계 아벡까지와
  5. 또 그발 족속의 땅과 해 뜨는 곳의 온 레바논헤르몬 산 아래 바알갓에서부터 하맛에 들어가는 곳까지와
 
 
  1. 레바논에서부터 미스르봇마임까지 산지의 모든 주민 곧 모든 시돈 사람의 땅이라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리니 너는 내가 명령한 대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분배하여 기업이 되게 하되
  2. 너는 이 땅을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 하셨더라
  3. 므낫세 반 지파와 함께 르우벤 족속과 갓 족속은 요단 저편 동쪽에서 그들의 기업모세에게 받았는데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들에게 준 것은 이러하니
  4. 곧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에 있는 성읍과 디본까지 이르는 메드바 온 평지와
  5. 헤스본에서 다스리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의 모든 성읍 곧 암몬 자손의 경계까지와
 
 
  1. 길르앗과 및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의 지역과 온 헤르몬 산살르가까지 온 바산
  2. 곧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서 다스리던 바산의 온 나라모세가 이 땅의 사람들을 쳐서 쫓아냈어도
  3.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은 이스라엘 자손이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그술과 마아갓이 오늘까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거주하니라
  4.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기업으로 준 것이 없었으니 이는 그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하나님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물이 그들의 기업이 되었음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