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4일 화요일 히브리서 3 장 7 절 ~ 19 절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묵상>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히 3:7-8)

광야에서 모세의 인도에 따라 출애굽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많은 이적을 행함에도 불구하고 모세를 따르지 않다가 많이 죽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들리는 주의 음성은 반드시 우리 귀에 육성으로 들리는 음성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음을 말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대행하였으므로 모세의 말을 따른다는 것은 결국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다는 것인데 오늘날 모세의 음성처럼 우리에게 들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도 거절하는 이 세대의 완악함은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수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세상으로 향하는 많은 유혹과 성공에 대한 욕구는 하나님의 음성을 따르는 것에 대해 반하여 강하고, 거칠게 우리를 휘어잡고 있습니다.

무엇이 하나님의 음성인지, 성령의 음성인지 분별하여야 합니다.

성령의 음성은 혹시 지금의 내 욕망에 반하는 행동과 생각을 가져올 지 몰라도 결국에는 생명을 살리고 영혼을 소생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도록 인도하는 음성인데 그것에 불순종할 것인지, 순종할 것인지가 인생에 아주 중요한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혹시 내 마음은 완고해져 있는 것은 아닌지 어떻게 점검할 수 있을까요?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면 나의 완악함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나의 고집과 완고함은 다른 사람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오늘 성령님의 음성을 듣게 해 달라고 간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히브리서  3 장 7 절 ~ 19 절>

7.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8.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9.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